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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BO리그 KT와 키움의 경기가 열렸다. 키움 문성현이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 수원=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0.07.05/[고척=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키움 히어로즈 문성현이 1764일 만에 선발 등판한다.

문성현은 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한다. 2015년 9월 9일 목동 두산 베어스전에서 선발 등판한 이후 무려 1764일 만이다. 당시 문성현은 선발 등판해 2⅓이닝 5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선발승은 2014년 10월 7일 목동 KIA 타이거즈전(5이닝 3실점)이었다.

키움은 최근 2연패에 빠지면서 33승22패로 3위 두산에 반 경기로 쫓기고 있다. 무엇보다 최근 삼성전 3연패를 당하면서 열세에 놓여있다. 삼성만 만나면 꼬이고 있다. 게다가 7~8일 기존 로테이션의 선발 투수들이 빠지면서 불펜 투수들이 빈 자리를 메우고 있는 상황. 전날 선발 김재웅이 2이닝 5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김정후, 양 현, 김상수, 윤정현이 차례로 등판했다. 윤정현은 3이닝 7실점으로 부진했다.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문성현이 등판한다. 주중 두 번째 경기로 불펜 소모가 많아지면 곤란하다. 사실상 ‘불펜 데이’지만, 문성현이 3이닝 이상을 버텨주면 얘기는 달라진다. 타선의 힘도 필요하다. 초반 득점을 해야 필승조를 가동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키움은 올 시즌 삼성을 상대로 타율 1할9푼8리(10위)를 기록할 정도로 약했다. 삼성 마운드에 고전하고 있다. 경기 초반이 매우 중요하다.

삼성은 최근 10경기 8승2패로 상승세다. 30승25패로 4위 자리를 차지했다. 3위 두산과의 격차는 2.5경기. 투타 조화가 돋보인다. 8일 경기에는 원태인이 선발 등판한다. 원태인은 11경기에서 5승2패, 평균자책점 2.97로 순항 중이다. 최근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로 흐름이 좋다. 지난달 9일 키움을 상대로느 4이닝 2실점으로 부진한 바 있다. 지난 시즌에는 키움 상대 2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했다.

삼성은 간판 타자들이 살아나면서 득점력도 좋아졌다. 탄탄한 마운드에 득점력이 생기니 경기 운영이 한층 수월해졌다. 무엇보다 올 시즌 키움을 상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임시 선발이 등판하는 만큼 위닝시리즈를 달성할 절호의 기회다.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자유연대, 공익지킴이센터 등 관계자들이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종로구청장 및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대상 고발장 접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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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나우뉴스]간호사를 가장해 자고 있던 신생아를 유괴한 여성이 붙잡혔다. 관할 법원은 이 여성에게 1년 10개월의 징역을 판결했다. 중국 구이저우(贵州) 고등인민법원은 지난해 12월 8일 후이수이현(惠水县) 련장병원(涟江医院)에서 간호사 복장을 한 채 병실로 진입, 신생아를 유괴한 20대 여성에게 초범이라는 점을 고려해 이같은 판결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아수이(가명) 씨는 당시 출생 24시간 미만의 신생아를 대상으로 유괴를 계획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언론을 통해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가해자 아 씨는 최근 연인 관계였던 남성과의 사이에서 임신한 아이를 유산하고 이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해 여성 아 씨가 자신의 아이가 유산된 후 연인이었던 남성으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을 것이 두려워 신생아 유괴를 계획했던 것.

이 여성은 간호사 복장을 한 채 여성전문병원에 진입, 생후 24시간 미만의 아이를 물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 씨는 공안 수사 과정에서 “간호사 옷은 아무도 없는 새벽 시간대에 해당 병원에서 훔쳤다”면서 “병동 내의 사람들이 잠이 든 틈을 타서 범행을 저지르면 발각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면서 “출생 후 24시간 미만의 신생아는 친부모를 기억할 확률이 적다는 점에서 이런 일을 벌였다”고 덧붙였다. 특히 아 씨가 범행을 저지른 당일은 앞서 유산된 자신의 아이의 출산 예정일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산 사실을 감춘 아 씨가 신생아 유괴를 통해 완벽 범죄를 계획했던 것이다.

이와 관련 해당 사건을 관할한 담당 판사는 “사건의 범죄 사실이 명백하고 증거가 확실하다”면서 “다만 아 씨가 범죄 사실을 순순히 자백하고 자신의 죄를 인정했다는 점과 초범이라는 점을 고려해 비교적 가벼운 처벌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중국 내 신생아 유괴 사건의 상당수가 산부인과 등 병원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파워볼실시간

실제로 지난 2014년 중국 산시성(山西省) 웨이난(渭南) 중급인민법은 자신이 받아 낸 신생아를 인신매매조직에 팔아넘긴 중국 산부인과 여의사에게 사형을 판결한 바 있다. 당시 논란이 됐던 산부인과 의사는 신생아 출생 후 부모에게 아이가 사망했다는 거짓 통보 후 아이 한 명당 약 2만 위안(약 34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한편, 이번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 아 씨에게 내려진 판결에 대해 지나치게 가벼운 처벌이라는 목소리다. 아 씨의 판결에 대해 누리꾼들은 “매년 비공식적인 집계로 알려진 수치만 해도 수 천명의 아이들이 유괴되는 상황에서 가해자에 대한 처벌이 지나치게 가볍다”면서 “실제로 아이를 잃은 부모의 입장에서 아 씨는 죽어 마땅하다. 그는 자신의 아이가 유산됐다는 이유로 타인의 아이를 도둑질하려 했다. 용서받을 수 없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중국 정부는 지난 2016년 이후 신생아 유괴 사건 내역에 대한 내용을 비공개해오고 있다. 다만, 지난 2015년 기준 약 2만 4000명의 신생아가 유괴 후 구조된 바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당시 공개된 구조 어린이 수는 전체 유괴 아동의 극히 일부에 불과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뉴스엔 한정원 기자]

해외가 아니어도 재밌다. 장기화된 코로나19에 국내로 배경을 옮긴 예능 프로그램들이 여전히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7월 7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는 지난주에 이어 제주도 여행을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더 짠내 투어’는 3개월 장기 휴방 끝에 지난 6월 30일 방송을 재개했다. 해외여행이 콘셉트였던 ‘짠내 투어’는 국내 여행지 소개로 주제를 바꿨고 랜선 여행의 대리만족을 내세웠다.

멤버들은 제주도에서도 숨은 명소와 맛집을 소개했다. 국내에서도 여행 주제에 맞는 즐길 거리가 많다는 걸 알려준 것. 멤버들은 여행 중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손소독제를 사용하며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했다. ‘더 짠내투어’는 안전에 유의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에 해외여행 방송분과 비슷한 시청률을 기록, 시청자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tvN ‘현지에서 먹힐까?’ 스핀 오프 버전 ‘배달해서 먹힐까?’도 마찬가지다. 앞서 ‘현지에서 먹힐까?’는 외국에서 한국 음식을 판매하고 현지인의 반응을 보여줬다. 음식의 한류 가능성도 발견하게 해줬던 ‘현지에서 먹힐까?’는 해외 출국이 불가능해지자 비대면 배달 서비스를 도입했다.

샘킴 셰프를 중심으로 안정환, 윤두준, 정세운이 파스타, 피자 배달 전문점 운영을 시작했고 주문자들과의 영상통화를 통해 실시간 피드백을 받았다. 손님들의 생생한 반응을 볼 수 없지만 코로나19로 달라진 외식 문화 트렌드를 잘 반영했단 반응이다.동행복권파워볼

SBS ‘트롯신이 떴다’는 온라인 공연으로 시청자와 만났다. ‘트롯신이 떴다’는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신들이 ‘트로트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신개념 트로트 예능 프로그램. 다양한 나라에서 콘서트를 진행하며 트로트의 매력을 알렸다.

코로나19에 부딪힌 ‘트롯신이 떴다’는 랜선 강의와 랜선 공연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랜선 강의로 자신만의 노래 꿀팁, 히트곡 일화 등을 알려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온라인 콘서트로 ‘스승과 제자’, ‘모녀 부녀’ 듀엣 무대를 공개하며 세계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렇듯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콘셉트 변화로 슬기롭게 이겨내는 프로그램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해외가 배경이었던 시절과 또 다른 재미, 감동으로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는 예능들의 활약이 기대된다.(사진=tvN ‘더 짠내투어’, ‘배달해서 먹힐까?’, SBS ‘트롯신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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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된 메이저리그의 개막이 우여곡절 끝에 확정됐으나 개막이 실제로 이뤄질 수 있을까?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메이저리그 2020시즌 개막이 오는 24일(이하 한국시각)로 확정됐으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가 계속해 나오고 있다.

또 메이저리그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한 구단에 쏠려있지 않은 모양새. 우선 8일 보스턴 레드삭스의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스캇 킹거리, 마이키 매툭, 토미 헌터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콜 칼훈이 코로나19 확진자로 나타났다.

계속해 지난해 워싱턴 내셔널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끈 후안 소토가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이유로 자가 격리 조치됐다.

메이저리그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이제 수를 세는 것이 큰 의미 없을 만큼 늘어났다. 또 구단을 가리지 않고 동시 다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파워볼

물론 현재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들의 개막전 출전은 가능한 상황. 개막까지 시간이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코로나19에 대한 공포다.

또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는 상황에서 여러 사람이 한 장소에 모이는 경기를 열 수 있는지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다.

메이저리그는 현 코로나19 확진자 속출과는 관계없이 2020시즌 개막을 강행할 계획으로 보인다. 이미 개막 일정과 전체 일정까지 나왔다.

하지만 개막 후 경기에 나선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리그 운영에 차질을 빚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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