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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연주 기자]

배우 이성경이 털털한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반전매력을 뽐냈다.

7월 9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에서는 게스트 이성경과 전라남도 담양으로 떠난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의 모습이 담겼다.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는 대나무 숲길 안에 집을 세웠다. 세 사람은 예상 밖 무더위를 겪으며 힘들어했다. 김희원과 여진구는 성동일의 지시에 따라 평상을 설치했다. 김희원은 “선크림이 눈에 들어간 것 같다. 너무 눈이 따갑다”고 토로했다. 평상만 설치했을 뿐인데 다사다난한 세 사람의 케미가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파워볼

데뷔작인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로 성동일과 만난 이성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성동일은 이성경이 도착하기 전 전화통화했다. 이성경과 실제로 만난 적 없는 김희원과 여진구는 성동일에게 “어떤 사람이냐”라고 물었다. 성동일은 “혜리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한 애는 아니다. 아마 전화하면 소리부터 지를 거다”고 답해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성경은 성동일의 예측처럼 전화를 받자마자 하이톤 목소리를 뽐내며 “선배님”이라고 소리쳤다. 이성경의 러블리한 매력이 돋보였다.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는 담양 전통시장에서 식재료를 구입했다. 세 사람은 담양 전통시장에서 콩국수와 열무국수로 식사를 해결했다. 김희원은 국수를 맛본 후 ‘바퀴 달린 집’ 최초 “지금 이 순간이 힐링이다”고 말했다. 김희원의 극찬이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성경은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를 찾아왔다. 이성경은 ‘바퀴 달린 집’에 도착하자마자 성동일을 끌어안으며 친근감을 드러냈다. 이성경은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에게 밀짚모자와 블루투스 스피커, 빙수 기계와 빙수 재료를 선물했다.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는 이성경을 위해 모기장을 설치했다. 어수룩하지만 최선을 다 하는 세 사람의 모습이 방송에 감동을 더했다.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는 이성경을 위해 대통 삼겹살 저녁만찬을 준비했다. 이성경도 앞치마를 착용하고 적극적으로 도왔다. 야무진 이성경의 손놀림이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성동일과 김희원은 여진구, 이성경이 만든 대통 삼겹살을 숯불에 구웠다. 성동일은 대통 삼겹살이 튀는 소리를 듣더니 “이게 튈 것 같다. 너무 위험하다”고 대통 삼겹살 위에 덮개를 덮었다. 성동일이 덮개를 덮자마자 숯이 튀었다. 김희원은 “원래 이 숯이 내가 맞을 거였는데 형 덕분에 살았다. 내 생명의 은인이다”고 아부해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이성경이 시크한 이미지와 상반된 소탈한 성격을 드러냈다. 이성경이 성동일 개딸다운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 경기) 선수였던 고(故) 최숙현(22)에게 폭언·폭행을 했다고 알려진 이들은 지난 2월 고소를 당한 뒤 변호를 위해 경주시청 소속 전·현직 선수와 지도자 등의 의견을 모았다. 우선 진술서를 통해 가혹 행위 혐의를 일관되게 부정했다. 이와 함께 최숙현의 인성과 태도에 문제가 있었으며, 가족 간에 갈등을 빚었다는 식의 논리를 폈다.파워볼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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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최숙현 선수 유가족이 공개한 최 선수 일기. 최 선수는 “‘너희들이 했던 행동들 때문에 힘들어’라는 말을 하면 너희는 너희의 잘못들을 인정할까?”라며 괴로운 심경을 적었다. /연합뉴스고소를 당한 4명 중 경주시청에서 팀 닥터 행세를 했던 안주현씨는 최숙현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3일 전인 지난달 23일 대한체육회 클린스포츠센터에 진술서를 보내 ‘술을 마시고 최숙현을 폭행했으나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일부 시인했다. 김규봉 감독에 대해선 ‘선수를 때리는 나를 말렸다’며 두둔했다. 혼자만 잘못을 뒤집어쓰려는 듯한 모양새였다. 최숙현의 팀 선배였던 김도환은 6일 국회에 출석해서 ‘(최숙현이 숨져)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때리지 않았으니 사죄할 것은 없다’고 했다. 그러나 같은 날 대한철인3종협회 스포츠 공정위에서 10년 자격정지를 받았고, 8일 한 매체에 “때린 걸 인정한다. 최숙현 선수에게 미안하다”고 뒤늦게 잘못을 인정했다. 그는 최숙현이 숨지고 나서 빈소에 찾아가 유족에게 사죄했으나 고인의 아버지로부터 ‘검찰 조사를 받고 오면 용서할지 생각해보겠다’는 말을 듣고 물러났다고 한다.

◇’천편일률’ 진술서 내용, 입 맞춘 정황

대한철인3종협회의 영구제명 징계를 받은 김규봉 감독과 주장을 지냈던 장윤정은 결백을 주장한다. 이번 사건이 불거지기 전인 지난달 18일엔 경주시청 전·현직 선수, 지도자 출신인 11명의 진술서가 포함된 변호인의견서를 대한체육회 스포츠클린센터에 냈다. 하지만 ‘팀 내부에서 감독이나 선수의 폭행은 없었다’고 진술했던 선수 A는 9일 본지 통화에서 “5월 중순쯤 경주시청 숙소 1층 카페에서 두 사람(김 감독·장윤정)을 만나 (진술서를) 같이 썼다. 김 감독이 시키는 대로 받아 적었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엔 워드로 작성했는데, 감독이 ‘자필이 좀 더 효력 있다’고 해서 손으로 썼다”고 했다. 허위로 진술서를 쓴 이유에 대해선 “당시 김 감독과 사이가 나쁜 편이 아니었고, 거짓을 써야 하는 것을 알고나서 마음이 불편했지만 감독이 내 앞에서 요구해 거절할 수 없었다”고 했다.

한편 경주시청 출신인 선수 2명은 9일 김 감독 등 4명을 폭행 등 혐의로 대구지검에 고소했다.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김 감독이 부임한 2013년부터 최근까지 경주시청 소속 전·현직 선수 27명을 조사한 결과, 17명이 폭언이나 폭행 등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10명은 경찰 조사에 아직 응하지 않았다. 본지는 김 감독과 장윤정에게 반론을 듣기 위해 수차례 통화를 시도했지만, 두 사람 모두 전화를 받지 않았다.

◇최숙현 사생활·훈련 태도를 문제 삼기도

김 감독 등이 변호인을 통해 낸 자료엔 최숙현이 “고등학생 때부터 술 마시고 운동하기 싫어서 훈련 중 자주 도망을 갔고, 거짓말을 많이 했다”는 내용이 있다. 사건이 발생하기 전부터 최숙현에게 정신적인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이었다.

김 감독은 진술서를 통해 “가족과의 불화, 가정적 문제로 인해 최숙현의 불안정한 심리 상태가 지속됐다”며 “(나는) 관심과 배려를 하며 훈련했다”고 주장했다. 또 “최숙현은 어릴 때부터 부모의 압박 때문에 강제로 운동을 했고, ‘운동을 안 하겠다’고 하면 투명인간 취급을 받았다”며 “초등학교 및 중학교 1학년까지 당시 코치에게 심한 폭행을 당해 공포에 시달리다 자해를 하고 심리 및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 그때 힘들었다고 내게 호소했다”고 적었다. 그는 이를 뒷받침하는 최 선수와의 통화 녹취 기록이 있다고 했다. 김 감독은 “최숙현이 자기 명의로 8300만원짜리 BMW 승용차를 구입하고, 포항 전지훈련 중 남자 친구와 데이트를 했다”는 사생활 관련 진술도 했다.

장윤정은 합숙 훈련 등을 할 때 최숙현의 태도에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최숙현이 술을 먹으면 부모에 대해 나쁜 얘기를 한다” “합숙만 가면 잘 지내면서도 자기 부모님에게 ‘나 지금 자살할 거야’ 등 문자를 보냈다” “훈련이나 합숙을 하다 무단 이탈하는 일이 매년 반복됐다” “외박을 보내주면 이틀 만에 4㎏씩 쪄서 오는데, ‘안 먹는데도 살쪄요 억울해요’라는 말을 달고 살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최숙현 아버지 최영희씨는 9일 통화에서 “고인의 명예를 더럽히는 파렴치한 주장이다.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했다.

▲ 두산 베어스 최원준(왼쪽)과 박종기 ⓒ곽혜미, 한희재 기자
▲ 두산 베어스 최원준(왼쪽)과 박종기 ⓒ곽혜미,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최원준이 선발로 빠져도 괜찮다. 채지선, 홍건희, 이현승까지 불펜은 충분하다. 최원준과 박종기 둘로 끝내야 한다. 둘로 6회까지는 간다.”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은 9일 당분간 5선발로 사이드암 최원준과 우완 박종기를 1+1으로 기용하겠다고 밝혔다. 필승조에서 최원준을 빼도 불펜이 충분히 안정적이라고 판단한 결과다.

박종기는 지난달 14일 대전 한화전부터 5선발로 기회를 얻어 5경기 1승2패, 23이닝 평균자책점 5.48을 기록했다. 초반에는 힘 있고 공격적인 투구를 펼쳤는데, 등판을 할수록 힘이 떨어지는 게 느껴졌다. 8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4이닝 6실점으로 부진한 뒤에는 오른손 검지에 물집이 잡혀 9일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김 감독은 박종기를 1+1 전략의 2번째 투수로 바꾸면서 부담을 덜고 짧은 이닝에 조금 더 전력으로 던질 수 있도록 배려했다.

최원준은 선발로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2번째 기회를 잡았다. 그는 지난달 12일 대전 한화전에 부상으로 한 차례 이탈한 크리스 플렉센의 대체 선발투수로 나서 5이닝 2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으로 5-2 승리를 이끌며 생애 첫 선발승을 챙겼다. 당시 최원준은 “선발로 기회를 받을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기회가 있으면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했는데 약 한 달 만에 다시 기회가 찾아왔다.

최원준과 박종기 둘이서 선발 한 사람의 몫은 충분히 해주길 기대했다. 김 감독은 “박종기가 부상이 심하진 않아서 다음 로테이션에 바로 들어올 수 있을 것 같다. (최)원준이랑 (박)종기가 점수를 주더라도 두 선수로 끝내야 한다. 두 선수가 6회까지는 간다고 보고 불펜을 운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두산 불펜은 현재 함덕주, 홍건희, 채지선, 이현승, 박치국 등의 구위가 괜찮고, 윤명준, 이형범도 있어 수가 부족하진 않다. 최원준이 맡았던 롱릴리프 임무는 당분간 박치국이 맡을 계획이다.

기록으로 봐도 두산 불펜은 최근 안정적이다. 5월까지 23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7.58로 리그 9위에 머물렀는데, 6월 이후 33경기는 평균자책점 4.29로 3위에 올랐다. 가끔 추격조가 와르르 무너질 때가 있지만, 홍건희와 채지선, 이현승이 마무리 함덕주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여차 하면 2군에서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서고 있는 김명신, 김강률, 이승진을 불러올릴 수도 있다. 김 감독은 “김명신은 영상으로 볼 때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게 보인다. (김)강률이랑 (김)명신이, 트레이드로 영입한 이승진도 좋다는 보고를 받아서 지켜보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김 감독의 최원준+박종기 듀오를 향한 기대와 재편한 불펜을 향한 믿음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수사받던 피의자 사망으로 사건 불기소 처분돼

박원순 서울시장 2020.7.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 2020.7.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숨진 채 발견됨에 따라 전직 비서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고소된 것으로 알려진 사건의 수사도 종결된다.

경찰 등에 따르면 박 시장의 전직 비서 A씨는 지난 8일 ‘박 시장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적이 있다’며 박 시장을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박 시장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해당 고소 사건은 ‘공소권 없음’ 처리될 전망이다.

‘검찰사건사무규칙’ 제69조에는 수사받던 피의자가 사망할 경우 검사는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불기소 처분한다고 명시돼 있다.

지난 9일 시장으로서의 당일 일정을 모두 취소한 박 시장은 오전 10시44분께 종로구 가회동 소재 시장 관사를 나와 10시53분쯤 명륜동 와룡공원으로 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오후 5시17분 박 시장의 딸은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다’며 112에 실종신고를 했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7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수색 작업에 나서 이날 오전 0시께 북악산 숙정문 인근에서 박 시장의 시신을 발견했다.

구급차량이 교차로에서 녹색신호를 받고 통과하는 모습. 제공=수원시

[수원=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경기수원시는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발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최우수 행정에는 △전국 최초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구축(도시안전통합센터), 우수에는 △해외입국자 대상 임시검사시설 운영(도시계획과), 장려에는 △코로나19 감염증 신속한 정보 전달에서 재난기본소득까지(정보통신과), 노력에는 △취약계층 재난기본소득 신청 사회복지지설 연계로 촘촘하게 챙기다(사회복지관).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천 마스크 제작배부(자치행정과) 등이 각각 선정됐다.

시는 우수행정 선발을 위해 지난달 9일부터 17일까지 시민·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서면심사를 진행했고, 이어 시민 834명이 참여한 시민 온라인 투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시상등급 결정의 과정을 거쳤다.

평가 기준은 주민 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도·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인데 최우수 행정인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은 응급환자 이송 때 차량 위치를 GPS로 추적, 구급차가 교차로에 진입할 때 자동으로 녹색 신호로 바껴 시간을 다투는 긴급환자 이송 시간을 절반 이하로 단축하는 효과를 갖고 왔다.

또 우수 행정인 ’해외입국자 대상 임시검사시설 운영‘은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빠른 해외입국자 관리시스템으로, 무증상 해외입국자를 대상으로 ‘임시검사시설(선거연수원)’ 운영. 검사 후 결과가 나올 때까지 대기할 수 있도록 운영해 이용자 921명 중 4명이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 했다. 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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