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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의 마이클 라이언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은 10일(현지시간) “현 상황으로는 코로나19가 사라질 것 같지 않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섬나라처럼 그것(코로나19의 근절)이 일어날 수 있는 매우 특별한 환경은 있겠으나 그들조차 (바이러스가) 다시 외부에서 유입될 위험성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파워볼게임

다만 그는 집단 감염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두 번째 정점이나 다시 봉쇄 조치를 하는 최악의 상황은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이언 사무차장은 또 카자흐스탄에서 발생한 폐렴에 대한 질문에 코로나19일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카자흐스탄에서 최근 코로나19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면 이 중 많은 사례가 실제로는 확진되지 않은 코로나19일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건 좀 더 지켜봐야 한다”면서 “우리는 그곳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WHO는 이날 발표한 일일 상황 보고서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22만8102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일일 신규 확진자 수로는 가장 많은 것으로 국가별로 미국, 브라질,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증가 폭이 컸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심금을 울리는 노래와 중계진의 유쾌한 입담으로 가득했던 MBC ‘편애중계’ 트로트 왕중왕전이 김산하의 우승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어제(10일) 방송된 MBC ‘편애중계’에서는 그동안 힘차게 달려왔던 트로트 시리즈의 대장정을 마무리, 야구 축구 연합팀이 응원한 김산하가 왕좌를 거머쥐면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내 편’을 들어준 특별한 중계의 막이 내렸다.

김산하와 전유진은 트로트 신동, 10대, 20대 그리고 패자부활전까지 그동안 쟁쟁한 실력자들을 뚫고 올라온 만큼 마지막 승부는 더욱 각축전이었다. 먼저 그동안 고마운 사람에게 노래를 바치는 1라운드에서 김산하는 정동원의 ‘여백’을 선곡해 과거 자신에게 위로가 되어준 노래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무대가 시작되자 그 진심이 흉내 낼 수 없는 짙은 호소력으로 표현되며 애절함을 배가, 정통 트로트까지 소화하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전유진은 자신을 위해 고생해준 엄마를 위해 금잔디의 ‘엄마의 노래’를 선물했다. 듣는 이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진 애틋함은 객석에 와있던 엄마는 물론 서장훈까지 눈물 흘리게 했다. 이에 심사위원 태진아, 윤명선 작곡가, 국민 코러스 김현아 모두 전유진에게 표를 던졌다.

이어진 결선 2라운드에서는 우승자를 위해 만든 윤명선 작곡가의 신곡 ‘소녀의 일기’를 국악 트로트 버전과 정통 트로트 버전으로 각자 색깔에 맞게 편곡한 무대를 선보였다. 선공에 나선 전유진은 댄스 스포츠 1인자 박지우가 만든 신나는 안무와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를 완성, 복고풍 멜로디와 함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그런가 하면 풍부한 국악 세션과 함게 등장한 김산하는 첫 소절부터 반주를 뚫고 나온 고음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또 소녀에서 엄마, 할머니로 변한 가사를 제대로 표현하며 탄탄한 가창력과 무대 매너까지 입증해 시청자들을 흠뻑 빠져들게 했다. 특별 판정단으로 온 연예부 기자들도 미소 띤 얼굴로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했다.

모든 무대가 끝난 후 윤명선 작곡가가 두 선수에게 건넨 “음악계의 큰 맹수로 성장할 것”이라는 극찬처럼 트로트계 샛별로 성장할 두 선수의 가능성을 보인 시간이었다. 시청자들 역시 김산하, 전유진 선수 모두 멋졌다, 앞으로 꽃길만 걷길 바란다 등 두 선수 모두를 향한 응원을 보냈다.

1, 2라운드 합산 결과로는 총 김산하 19표, 전유진 12표를 얻어 김산하가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2라운드에서 결과를 뒤집은 김산하의 대역전극은 더욱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겼고 야구 축구 연합팀으로 뭉친 김병현, 김제동, 안정환, 김성주 또한 기쁨의 포효를 지르며 서로를 부둥켜 안았다. 농구팀 서장훈, 붐도 진심어린 박수를 보내며 훈훈함을 더했다.파워볼사이트

이로써 ‘소녀의 일기’의 주인이 된 김산하는 MBC ‘쇼! 음악중심’ 데뷔 무대를 확정, 국악 트로트라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자 하는 그녀의 포부가 이뤄질지 앞날을 기대케 하고 있다. 무엇보다 10대 트로트 가수왕 편에서는 농구팀의 편애를, 이번 왕중왕전에선 야구팀, 축구팀의 편애를 모두 받은 유일한 선수로서 ‘내 편’을 들어주는 존재의 소중함과 든든함까지 느낄 수 있어 의미를 더했다.

한편, 트로트 왕중왕전 우승자 김산하의 신곡 ‘소녀의 일기’는 오늘(11일) 낮 12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그동안 응원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내 편’을 들어주고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 특별한 중계 MBC ‘편애중계’는 오랫동안 시청자들의 마음에 기억될 것이다.

[사진] 해태 시절 선동렬 /OSEN DB
[사진] 해태 시절 선동렬 /OSEN DB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통산 평균자책점 1.20. 7년 연속 포함 8차례 평균자책점 1위에 빛나는 KBO리그 역대 최고 투수 선동렬(57)의 전설적인 기록 중 하나가 특정팀 상대 최다 연승이다. 

선동렬은 해태 소속으로 지난 1988년 8월11일 사직 경기부터 1995년 9월26일 광주 무등 경기까지, 만 7년 동안 롯데 상대로 무려 20연승을 달렸다. 이듬해 선동렬이 일본프로야구로 진출한 뒤 KBO리그에 돌아오지 않으면서 기록이 멈췄다. 25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깨지지 않는 불멸의 기록 중 하나. 

현재 진행 기준으로 선동렬의 기록에 가장 근접한 투수는 SK 언더핸드 박종훈(29)이다. 박종훈은 지난 2017년 4월16일 대전 경기부터 올해 5월31일 문학 경기까지 한화 상대로 12연승을 질주 중이다. 이 기간 한화전 15경기(14선발)에서 12승1홀드 평균자책점 1.67로 압도적인 성적을 내고 있다. 

박종훈은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예고됐다. 한화전 13연승 도전. 올해 11경기 4승4패 평균자책점 5.37로 고전 중이지만, 지난 5월31일 문학 한화전에서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3볼넷 3탈삼진 4실점(3자책)으로 승리한 바 있다. 

[OSEN=인천, 곽영래 기자]1회초 SK 박종훈이 역투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인천, 곽영래 기자]1회초 SK 박종훈이 역투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한화는 또 한 번 천적 깨기에 도전한다. NC 사이드암 이재학도 지난 2015년 9월17일 대전 경기부터 올해 6월7일 대전 경기까지 한화전 12연승을 달렸지만, 지난달 20일 창원 한화전에 5이닝 8피안타 2볼넷 5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이에 앞서 두산 좌완 유희관도 2013년 5월19일 대전 경기부터 2017년 7월22일 잠실 경기까지 한화전 11연승을 질주했지만 2017년 8월9일 잠실 한화전 5이닝 7실점 패전으로 기록이 끊겼다. 

한화는 유희관-이재학에 이어 박종훈과 천적 관계 청산도 노린다. 새 외국인 타자 브랜든 반즈가 입국 후 2주 자가격리 중인 가운데 노수광, 송광민, 이성열 등 주축 타자들이 부상과 부진으로 빠져 타선의 힘이 떨어지지만 최근 살아나는 추세인 김태균과 하주석을 중심으로 박종훈 공략에 나선다. 

한편 선동렬은 롯데 외에도 여러 팀을 상대로 10연승 이상 거뒀다. 청보-태평양전 14연승(1987년 8월19일~1990년 5월9일)으로 특정팀 상대 연승 2위 기록도 갖고 있는 선동렬은 MBC-LG전(1986년 7월13일~1990년 7월17일), 삼성전(1988년 6월26일~1991년 6월5일), OB전(1989년 10월2일~1994년 5월17일) 12연승 기록도 있다.

[스타뉴스 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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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AFPBBNews=뉴스1
토트넘 홋스퍼의 전(前) 구단주 앨런 슈가(73)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8) 감독의 컴백을 바라고 있다.

영국 더선은 10일(한국시간) “슈가 전 구단주가 암울한 경기를 본 후 포체티노가 다시 돌아와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그가 말한 암울한 경기는 본머스전이다. 이날 오전 열린 본머스와의 리그 34라운드 원정경기서 0-0으로 비겼다.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티켓을 포기할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승점 1점밖에 챙기지 못하며 적신호가 켜졌다.

경기력이 특히 좋지 않았다. 답답한 플레이만 펼쳤다. 전반 내내 유효슈팅을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고, 경기 내내 수비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슈가 전 구단주도 경기를 지켜보면서 자신의 트위터에 실시간으로 감상평을 올렸다. 그러다 경기가 끝나기 직후에는 “돌아와 포치”라는 글을 올렸다.

그렇지 않아도 계속된 팀 부진에 토트넘 팬들도 분노하고 있었던 터다. 무리뉴 감독의 경질을 요구하는 팬들도 등장했다. 영국의 데일리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토트넘 팬들은 트위터를 통해 “JoseOut”, “무리뉴, 이제는 나가라”, “무리뉴는 이제 끝났다” 등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민호가 첫 등장부터 찐한 매력을 발산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깜짝 편셰프 장민호가 첫 등장했다. 

이날 장민호는 스튜디오 등장부터 ‘편스토랑’을 발칵 뒤집었다. 최근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게 됐다며, 우리가 알고 있는 ‘요알못’ 이미지와 달리 ‘편스토랑’ 메뉴 대결에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 것. 

이어 스페셜MC 김수찬, 김요한과 함께 흥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편스토랑’ 식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그렇게 후끈 달아오른 분위기 속에서 장민호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민호는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하자마자 물 한잔을 들이켠 뒤, 생수병을 가지고 느닷없이 홈트레이닝을 하기 시작했다. 

생수병을 아령처럼 사용하는가 하면, 2L짜리 6병 묶음을 등에 지고 스쾃을 한 것. 바쁜 스케줄 때문에 헬스장을 갈 수 없는 장민호는 이렇게 짬짬이 집에서 운동을 한다고. 운동과 함께 드러난 장민호의 탄탄한 팔뚝과 근육질 몸매는 시선을 강탈했다.

이어 ‘요알못’ 장민호의 반전이 시작됐다. 밥 물을 한 번에 맞추는가 하면, 고난도로 꼽히는 ‘배추 겉절이’까지 만들었다.

망설임 없이 양념장을 만든 장민호는 간을 보며 깜짝 놀랐다. 예상외로 맛있었던 것. 또 서툴지만 차근차근 칼질을 하고 요리 재료들을 준비하는 모습에서 과거 ‘요알못’ 장민호는 없었다.파워볼

평소 명란을 좋아한다는 장민호는 명란애호박비빔밥과 명란 곰탕라면을 만들었다. 여기에 직접 만든 ‘배추 겉절이’까지 곁들여 혼밥상을 차려냈다.

‘편스토랑’ 12번째 메뉴대결 주제인 김도 착실하게 활용해 음식을 완성했다. 장민호의 혼밥상을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연남동 맛집 비주얼”이라고 감탄했을 정도. 장민호 역시 자신이 만든 음식들을 맛있게 먹으며 요리의 재미를 느꼈다.

그렇게 일취월장한 요리실력을 자랑한 뒤 장민호는 개인 SNS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편스토랑’ 메뉴 개발 아이디어를 모았다. 라이브 방송에 깜짝 등장한 영탁, 이찬원의 댓글을 읽으면서도 ‘편스토랑’을 ‘편레스토랑’이라 잘못 말하는 등 아재미를 발산해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이후 장민호는 드라이브에 나섰다. 장민호는 운전을 하며 자신의 노래는 물론 발라드까지 불렀다. 신나는 노래를 부를 때는 어깨가 들썩이고, 발라드 부를 때는 감성에 취한 듯한 장민호의 모습은 유쾌했다. 특히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장민호의 노래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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