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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잠실=박수진 기자]러셀(오른쪽)이 2타점 적시타를 치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스1퓨처스리그 2경기에서 타율 0.833을 기록했던 그대로였다. 키움 새 외국인 타자 에디슨 러셀(26)이 성공적인 KBO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상대가 김하성(25) 대신 본인을 상대했지만 타석에만 집중했다고 밝혔다.

키움은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원정 경기서 6-2로 역전승했다. 0-2로 끌려갔지만 경기를 뒤집었다. 이 승리로 2연승을 달린 키움은 이날 우천 취소로 경기를 치르지 못한 KIA를 밀어내고 3위에 올랐다.

이날 3번 타자 겸 유격수로 KBO 리그 첫 경기를 치른 러셀의 활약이 인상적이었다. 4타수 2안타 1사구 2타점 1득점으로 3출루 경기를 완성했다.

경기 후 만난 러셀은 “팬들이 오신 첫 경기에서 이겨서 기분이 좋았다. 한국에서 야구를 즐기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있다. 생각했던 데뷔전은 기대 이상이었다. 경기도 이겼기 때문”이라고 웃었다.

9회 마지막 타석이 하이라이트였다. 1사 2,3루서 자신의 앞 타자인 김하성이 고의사구로 나가 러셀은 만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두산 입장에서도 충분히 고려할 만한 선택이었다. 병살을 노리는 동시에 포스아웃 상황을 만들어 수비도 상대적으로 용이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러셀은 이형범이 던진 초구(141km 포심)를 받아쳐 2타점 좌전 적시타를 만들어냈다.

MLB 올스타 출신인데 자존심이 상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전혀 없었다. 저는 새로운 리그에 왔기 때문에 존중하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무엇을 꼭 하겠다는 생각보다 집중해서 달아나는 점수를 내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더 보여줄 것이 남았을까. 러셀은 “특별한 것보다는 꾸준하고 일관성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목표다. 루틴에 맞춰 좋은 모습을 유지한다면 결국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다”가 자신했다.

손혁 키움 감독 역시 “러셀이 깔끔한 수비를 보여줬고 공격에서도 결정적인 역할을 해줬다. 허튼 플레이를 하지 않고 모든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극찬했다.

손태영
[OSEN=김은애 기자] 손태영이 남다른 패션센스를 자랑했다.

손태영은 28일 자신의 SNS에 “일로 만나 친구가 되고 오랜만에 나의 스타일리스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태영은 청바지를 입은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손태영만의 멋스러운 분위기와 미모가 돋보인다. 셀카에선 여전히 어려보이는 동안 얼굴도 빼놓을 수 없다.

손태영
손태영
한편 손태영은 권상우와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설전을 벌이는 조 켈리와 카를로스 코레아(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설전을 벌이는 조 켈리와 카를로스 코레아(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엠스플뉴스] 5회 타선의 집중력이 빛난 다저스가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두 팀은 경기 중반 빈볼과 조롱이 뒤섞인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다저스는 7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연패 탈출에 성공했고 휴스턴은 지난 경기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지 못했다.  다저스는 선발로 출격한 뷸러가 3.2이닝 3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3탈삼진 2실점으로 다소 주춤헀지만, 5회 타선이 대거 5점을 몰아치며 승리에 일조했다. 타선에서는 AJ 폴락이 4타수 3안타로 좋은 타격감을 뽐냈고 무키 베츠도 멀티히트와 타점을 더하며 맹활약했다.   반면, 휴스턴은 4회까지 무실점으로 잘 버텼던 선발 프람버 발데스가 5회 무너졌고 타선이 3안타 2득점에 그치며 패배를 면치 못했다.  선취점은 휴스턴의 몫이었다. 휴스턴은 2회 마이클 브랜틀리와 율리에스키 구리엘가 각각 2루수 플라이와 삼진으로 물러나며 이닝을 마치는듯 했다. 하나, 후속타자였던 카를로스 코레아가 뷸러의 4구째 커터를 받아치며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휴스턴의 흐름은 4회에도 이어졌다. 2사 이후 브랜틀리가 좌전 안타로 출루에 성공했고 구리엘이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내며 단숨에 2사 1, 2루 찬스를 맞이했다. 득점 기회에서 2회 홈런을 터트렸던 코레아가 다시 적시타를 1타점 적시타를 만들어내며 격차를 두 점으로 벌렸다.  5회 다저스는 대반격의 서막을 열었다. 선두 타자 코리 시거가 좌중간 안타로 루상에 나갔고 폴락과 키케 에르난데스가 연속 좌전 안타를 치며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후속 타자로 나선 윌 스미스가 우익수 라인드라이브로 잡혔으나 베츠가 바뀐 투수 에놀리 파레데스를 상대로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내며 밀어내기 점수를 뽑았다. 기세를 탄 다저스는 저스틴 터너와 코디 벨린저의 연속 안타가 터지며 역전에 성공했고 여기에 테일러의 볼넷이 더해지며 5회 대거 5점을 획득했다.   두 팀은 한 차례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6회말 2사 2, 3루에서 코레아는 조 켈리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한 뒤 말을 건넸고 켈리는 조롱 섞인 표정과 말로 응수했다. 두 선수의 말싸움이 길어지자양 팀의 코치진과 선수들이 뛰쳐나와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다.  다저스는 뷸러가 강판된 이후 아담 콜라렉(0.1이닝)-브루스다르 그라테롤(1이닝)-조 켈리(1이닝)-케일럽 퍼거슨(1이닝)-블레이크 트레이낸(1이닝)-켄리 잰슨(1이닝)이 차례로 등판하여 실점 없이 5.1이닝을 막아내며 팀의 리드를 지켜냈다. 

학교’ 이후 20년 만에 방송계 트렌드
제작부터 시즌제 고려하고 출발

'슬기로운 의사생활'ⓒtvN
‘슬기로운 의사생활’ⓒtvN

“이젠 자리잡았다.“ 수년 전 해외에서만 가능할 것 같았던 시즌제 드라마가 이제는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트렌드가 됐다. 드라마를 제작하는 이들도, 시청자들도 이제 ‘시즌제’라는 말이 익숙하다.

과거 시트콤이나 일부 케이블 채널에서 주로 방송됐었지만, 이제는 케이블, 종합편성채널, 지상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등 다채로운 채널과 플랫폼을 통해 장르가 됐다. 시즌제 드라마는 어느 정도의 인기를 보장하고 들어가기 때문에 방송가에서는 놓칠 수 없는 기획이다.

한국 시즌제 드라마의 시초는 1999년 방영된 KBS2 ‘학교’다. 2017년 7번째 시즌까지 이어진 ‘학교’는 조인성, 김우빈, 이종석, 장혁, 김래원, 김민희, 배두나, 하지원, 최강희 등을 배출해낸 ‘스타 등용문’이었다.

그러나 지상파는 시즌제 드라마를 할 토양을 마련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이후 주로 케이블채널에서 시즌제 드라마가 방송됐다. 특히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인 tvN ‘막돼먹은 영애씨’는 2007년 첫 방송 이후 지난해까지 시즌17까지 이어지며 고정 시청자층을 확보했다.

2010년대 들어서는 장르물 명가인 OCN에서 시즌제 드라마를 대거 방영했다. ‘신의 퀴즈’, ‘나쁜 녀석들’, ‘보이스’, ‘구해줘’ 등 지상파에서 볼 수 없는 소재의 장르물이 안방에 상륙하면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는 채널 자체의 팬층이 두터워지는 효과로 이어졌다.

‘구해줘’와 ‘보이스’의 전시즌을 담당한 스튜디오드래곤 이찬호 책임프로듀서는 지난해 OCN 시즌제 드라마 성공에 언급하면서 “시즌제 드라마는 시청자 팬덤을 만들어 드라마의 브랜드 확보를 꾀할 수 있는 장점과 전작을 스스로 뛰어넘어야 한다는 숙제를 안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밀의 숲2'ⓒtvN
‘비밀의 숲2’ⓒtvN

시즌제 드라마 중 최고 화제를 일으킨 작품은 신원호 PD, 이우정 작가의 ‘응답하라’ 시리즈다.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 ‘응답하라 1988’ 등 세 시즌 모두를 히트시켰다. ‘응답하라’ 시리즈는 우리네 이웃 얘기와 친구들의 우정, 사랑, 청춘 등을 시대상과 적절하게 버무렸다.

지상파에서는 김희애 주연의 SBS ‘미스세 캅'(2015)가 시즌제 드라마로 인기를 누렸다. 이듬해 시즌2가 방송됐으며 같은 해 ‘낭만닥터 김사부’와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방송됐다. ‘조들호’는 2019년 시즌2까지 이어졌고, ‘김사부’는 올해 초 시청률 20%를 넘는 인기를 얻으며 종영했다.

KBS와 MBC에서는 ‘추리의 여왕'(2017·2018)과 ‘검법남녀'(2018·2019)가 꼽힌다. ‘검법남녀’는 ‘김사부’와 함께 시청률, 화제성, 만듦새를 모두 갖춘 지상파 시즌제 드라마 중 ‘성공작’으로 평가를 받는다.

편성이 유연해지면서 처음부터 시즌제를 표방한 드라마도 생겨났다. JTBC ‘보좌관'(2019)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나눠 방송됐고, tvN은 ‘아스달 연대기‘(2019) 파트 1·2를 먼저 방송한 후 ‘호텔 델루나’가 방영된 뒤 파트3를 내보냈다. 신원호 PD의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올 하반기 시즌2 촬영에 나선다.

방송 채널보다 콘텐츠, 편성에서 자유로운 OTT에서도 시즌제 드라마가 등장했다. 사극과 좀비물을 결합한 ‘킹덤’은 지난해와 올해 초에 이어 시즌2까지 나왔다. 시즌2 후반부에서 전지현이 등장, 다음 시즌을 예고하면서 궁금증이 높아진 상황이다.

김은희 작가는 ‘킹덤’ 시즌2 인터뷰에서 “시즌제 드라마를 통해 같이 호흡을 맞춘 배우들, 캐릭터가 차곡차곡 쌓아져가는 과정이 좋다”며 “시즌제 드라마의 단점은 아직 체감하지 못했다. 시즌제 드라마가 잘 맞는 것 같아서 앞으로도 시즌제 드라마를 하고 싶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하나파워볼

김 작가가 쓴 또 하나의 웰메이드 드라마 ‘시그널’도 시즌2로 돌아온다. 편성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내달에는 ‘비밀의 숲’이 시즌2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2017년 방송한 이 드라마는 물리도록 봐왔던 검찰 소재를 경찰, 기업인, 정치인들과 촘촘하게 엮어 “미드보다 더 재밌다”는 평가를 얻었다. 이수연 작가가 지난 시즌에 이어 대본을 집필하고 극을 이끌었던 조승우, 배두나가 그대로 출연한다. 검경수사권 조정이 주 내용이다.

압수수색 과정서 몸싸움 벌여..한동훈 측 “법적 조치할 것”
중앙지검 “한 검사장 소환 불응..물리적 방해 했다”

17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한 한동훈 반부패강력부장이 백헤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9.10.17/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17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한 한동훈 반부패강력부장이 백헤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9.10.17/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에 연루된 한동훈 검사장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의 법무연수원 압수수색 과정에서 담당 부장검사로부터 신체적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서울중앙지검 측은 한 검사장의 물리적 방해 행위 등으로 인해 오히려 담당 부장검사가 넘어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반박했다.

한 검사장 측은 29일 기자들에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금일 한 검사장은 정진웅 형사1부장으로부터 법무연수원 압수수색 절차 과정에서 일방적인 신체적 폭행을 당했다”며 “공권력을 이용한 독직폭행”이라고 주장했다.파워볼실시간

검찰과 한 검사장 측 설명에 따르면 정진웅 부장검사를 포함한 형사1부 소속 검사들은 이날 오전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에서 한 검사장의 휴대전화 유심 카드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한 검사장 측은 “정 부장의 승인 하에 변호인에게 전화를 하고자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풀었는데 정 부장이 탁자 너머로 몸을 날리며 한 검사장의 팔과 어깨를 움켜쥐고 몸 위에 올라타 한 검사장의 몸을 소파 아래로 넘어뜨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 부장이 한 검사장 위에 올라타 팔과 어깨를 움켜쥐고 얼굴을 눌렀다”고 했다.

한 검사장 측은 “정 부장이 한 검사장을 잡아 넘어뜨린 사실관계는 인정하나 폭행이 아니라 제지였다는 이상한 주장을 하고 있다”며 “한 검사장이 수사검사로부터 독직폭행을 당한 것에 대해 매우 분노하고 심각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또 “정 부장은 한 검사장이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풀면 휴대전화 정보를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주장하나 변호인에게 전화하는 것을 명시적으로 허락했고 모두가 지켜보는 상황이었다”며 “말이 안 되는 이유”라고 주장했다.

한 검사장 측은 “한 검사장은 폭행 당사자인 정 부장검사에게 압수수색 절차와 수사 절차에서 빠질 것으로 정식 요청했으나 정 부장검사가 명시적으로 거부했다”며 “정 부장검사에게 공권력을 이용해 일방적으로 부당하게 독직폭행 당한 것에 대해 법적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서울중앙지검 측은 “이날 오전 한 검사장을 소환조사하고 압수된 휴대전화 유심을 임의제출 방식으로 확보할 예정이었다”며 “한 검사장이 소환에 불응함에 따라 현장 집행에 착수했고 그 과정에서 한 검사장의 물리적 방해 행위 등으로 담당 부장검사가 넘어져 현재 병원 진료 중”이라고 해명했다.동행복권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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