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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롯데 선발 박세웅이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 고척=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0.07.24/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롯데 선발 박세웅이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 고척=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0.07.24/

[부산=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가 전날 우천 취소에 나란히 선발 투수를 바꿨다. 이날 경기도 비가 변수다.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NC-롯데전에서 드류 루친스키와 박세웅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29일 두 팀의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나쁘지 않은 일정이다. 28일 두 팀은 5시간 6분의 혈투를 펼쳤다. 마무리 투수를 비롯한 필승조 투수들을 모두 투입했다. 그 결과 롯데가 11대9로 승리. 29일 경기가 취소돼 휴식을 취했다.

롯데는 박세웅이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13경기에 등판해 4승5패, 평균자책점 5.05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5경기 중 2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고, 3승1패로 반등하고 있다. 지난 24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선 5⅓이닝 5안타(1홈런) 2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시즌과 올 시즌 박세웅은 NC 타선을 상대하지 않았다. 피홈런을 조심해야 한다.

NC는 5선발 최성영 대신 에이스 루친스키가 출격한다. 루친스키는 14경기에 등판해 10승1패, 평균자책점 1.99로 컨디션이 매우 좋다. 다승 공동 1위, 평균자책점 3위에 올라 있다. 1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따낼 정도로 위력적인 공을 던지고 있다. 무엇보다 기본 6~7이닝을 소화해주면서 NC 불펜진의 부담을 덜고 있다. 7월 4경기에선 모두 승리를 따내면서 평균자책점 1.04. 롯데 타선이 28일 폭발했지만, 에이스를 만난다.

비가 변수다. 부산 지역에는 꾸준히 비가 내리고 있다. 30일 역시 내내 비 예보가 있어 정상 개최가 가능할지 알 수 없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미스트롯2’가 폭발적인 지원 열기에 결국 오디션 일정을 앞당겼다.

TV조선 트롯 오디션 ‘미스트롯2’는 대한민국 최초의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인 ‘미스트롯’ 시즌2 버전이자, 종합편성채널 개국 이래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국을 ‘트롯 광풍’으로 휘감은 ‘미스터트롯’의 후속편이다.

‘미스트롯2’가 7월 28일 첫 예심 오디션을 본격 진행, 대장정의 첫 발을 뗐다. 앞서 전국 각지에 숨어 있던 트롯 꿈나무들은 물론 내로라하는 기성 가수들의 지원 요청이 쉴 새 없이 쏟아져 결국 서버 용량을 긴급 확충한 바 있다.

제작진은 당초 9월로 예정했던 오디션 일정을 대폭 앞당긴데 이어, 오디션 횟수 또한 크게 늘려 최대한 많은 인원이 ‘미스트롯 출신’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하는 데 최종적으로 뜻을 모았다. 이에 지난 28일 치러진 첫 오디션 현장에는 제작진의 꼼꼼한 1차 선별을 통과한 각지의 지원자들이 몰려들었고, 제작진은 현장의 보건 수칙을 엄격히 따르며 꼬박 10시간에 걸쳐 오디션을 치렀다.

특히 ‘미스트롯’ 시리즈의 아성에 걸맞은 급이 다른 퀄리티 지원자들이 마치 결승전을 방불케 하는 실력과 매력을 드러내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본래 9월 오디션을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생각보다도 훨씬 많은 수의 인원이 몰려들어 결국 일정을 앞당기게 됐다”고 설명하며 “한마디로, ‘시즌1’보다 훨씬 막강하다.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을 뛰어넘을, 다채로운 이미지 뿐만 아니라 매력과 실력을 모두 갖춘 숨은 인재가 고루 포진돼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미스트롯2’는 트롯을 사랑하는 만 45세 미만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가 지원서를 작성한 후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직접 부른 노래가 담긴 5분 내외 영상을 첨부하는 방식으로, 1차 모집은 오는 8월 16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대형 반도체사 퀄컴은 중국 최대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 기술(華爲技術)과 벌여온 특허료 둘러싼 분쟁을 화해로 타결 지었다고 신랑망(新浪網)과 월스트리트 저널 등이 30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퀄컴은 전날 화웨이와 2020년 7~9월 분기부터 특허사용료를 받고 화해금 등으로 18억 달러(약 2조1400억원)를 지불하는 조건으로 타협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7년 이래 이어진 특허분쟁이 해결되면서 퀄컴의 주가는 29일 시간외거래에서 일시 14% 급등했다.

퀄컴은 4~6월 분기 결산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로써 화웨이는 2017년 이래 중단한 특허사용료 지급을 재개한다.

스티브 모렌코프 퀄컴 최고경영자(CEO)는 “화웨이와 합의하면서 주요 스마트폰 기업 모두와 복수 연간 라이선스 계약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화웨이에 대한 전방위적인 압박 제재로 퀄컴은 이미 화웨이에 반도체 공급을 정지한 상황이다.

다만 이번에 화해한 라이선스 계약은 미국 정부 제재조치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는다.

퀄컴은 이전에 애플과도 스마트폰 관련 특허료를 놓고 다툼을 펼치다가 작년 4월 화해한 바 있다.

한편 퀄컴이 공개한 4~6월 분기 매출은 48억9300만 달러, 순익이 8억4500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2019년 4~6월 분기는 애플과 화해하면서 47억 달러의 특별수입이 들어왔기 때문에 전년 동기 대비로 매출과 순익이 49%, 61% 각각 줄었다.

스마트폰용 반도체 출하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7% 감소한 1억3000만개에 그쳤다. 7~9월 분기 출하 전망은 1억4500만~1억6500만개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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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뉴스엔 이하나 기자]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2세 갖기를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7월 29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강재준 이은형 부부, 김지혜 박준형 부부, 팽현숙 최양락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은형은 “언니가 2세가 생기려면 무조건 침대가 안방에 있어야 한다고 했다”며 거실에 있던 침대를 안방으로 옮기기로 결정했다. 이은형은 “결혼했을 때부터 모든 가구를 조립하고 배치하는 걸 제가 다 했었다. 남편은 도움도 안 되고 저 혼자 하는 것도 즐겨 하는 편이다”고 혼자 침대를 옮겼다.

이은형이 지시한 옷 정리를 시작한 강재준은 침대를 다 옮긴 후에야 방향이 반대가 낫다고 말해 이은형의 화를 돋웠다. 강재준은 그냥 반대로 밀어버리려고 하는 이은형에게 “밑부분이 위로가면 계속 밀린다. 어떻게 안 움직이나. 몸으로 생활하는데”라고 말했다. 이은형은 “어우 뭐야. 뭔데”라고 혼자 음흉한 상상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재준은 “돌아이야? 몸으로 생활한다는게 뒤척이거나 자다 일어나서 중간에 깨고 이런 걸 얘기한 거다. 뭘 상상하는 거냐”고 타박했다. 그러나 이은형은 모든 상황을 19금으로 연결 지으며 신혼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은형은 침구류까지 핑크색으로 바꿨다. 당황하는 강재준에게 이은형은 “베이비하면 뭐가 떠오르나. 아기다. 분홍색이 부부 금슬에 좋고 생식 기능을 강화시킨다고 한다. 난임 부부에게도 추천하는 색깔이라더라”고 말했다. 급기야 홍학 장신구, 화분 등을 배치해 신혼여행지였던 하와이 분위기를 냈다.

상반된 취향 차이로 티격태격했지만, 두 사람은 와인까지 마시며 분위기를 즐겼다. 이은형은 폐업한 가게에서 쓰던 예약석 팻말을 가져와 김지혜가 사용하던 예약제를 활용했다. 강재준은 “쓸데없는 것 같다. 당장 창문 밖으로 집어 던져라”고 거부했지만, “오늘 어쩔 수 없다”는 이은형의 말에 달콤한 밤을 보냈다.

박준형 김지혜 부부는 두 딸 교육 문제로 대립했다. 두 딸에게 피아노, 수학, 영어, 논술 등 여러 사교육을 시키고 있는 김지혜는 주변에 비해 50% 수준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반면 박준형은 자신의 나이보다 더 높은 학년이 배우는 공부를 하고 있는 두 딸에게 무리를 해서 공부를 시키는 것보다 중요한 건 창의적인 생각이라는 입장이었다.

박준형은 혹시라도 둘째 딸 혜이가 힘들어할까봐 “하기 싫으면 안 해도 돼”라고 말했지만, 이로 인해 김지혜와 언쟁이 시작됐다. 김지혜는 가족들의 반응에 자연스럽게 공부를 포기하게 됐던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부모의 태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김지혜는 공부로 허세를 부린 박준형의 발언을 폭로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지혜는 가족 회의를 소집해 두 딸들의 의사를 물었다. 두 딸은 현재 받고 있는 교육이 크게 힘든 수준은 아니라고 밝히며, 오히려 주변 친구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 눈치가 보여서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지혜는 딸들이 힘들면 사교육을 줄여줄 수 있다고 전하면서도 “하지만 (너희들을) 포기하지는 않을 거다”고 말했다. 이에 두 딸도 “포기하지 말아줘”라고 답하며 엄마의 뜻을 이해했다.

팽현숙은 주위에 급격하게 늘어난 카페에 대응하기 위해 신메뉴 개발에 돌입했다. 떡을 선택한 팽현숙은 집에 떡 만들기 재료를 한 가득 들고 들어와 남편 최양락을 보조로 세우고 처음으로 퓨전떡을 만들었다.

“떡 개발해서 전 세계 수출할 거다”라는 자신감으로 팽현숙은 초콜릿찹쌀떡, 떡롤케이크, 떡마카롱 등을 만들었다. 그러나 최양락은 도마에 기름을 바르는 것부터 반죽을 하는 것까지 계속 해서 실수를 연발했고, 팽현숙은 “보조가 눈치가 빠르고 싹싹해야 되는데 엉망진창이다”라고 답답해 했다.

계속 되는 노동에 팽현숙의 타박까지 더해지면서 최양락은 급격히 지쳐갔다. 최양락은 떡에 분풀이를 하며 “떡이랑 상관없는 사람인데 왜 떡 때문에 떡이 되게 욕을 먹어야 하나”고 투덜거렸다.

오랜 작업 끝에 떡이 완성됐고, 최양락은 팽현숙이 약속한 삼겹살을 먹게 될 거라 기대했다. 그러나 팽현숙은 남은 떡을 먹자고 회유했고, 배신감을 느낀 최양락은 화를 내며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2017년 뉴질랜드 대사관서 한국 외교관 김모씨, 백인 남성 3차례 성추행 의혹 / 뉴질랜드 언론 “한국 정부의 비협조로 경찰 조사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 뉴질랜드 총리, 정상간 통화에서 文대통령에 해당 사건 직접 언급 / ‘국제망신’ 논란 속 文 대통령 “관계부처가 사실관계 확인해 처리하도록 할 것” / 외교관 김씨 “나는 동성애자도, 성 도착증 환자도 아닌데…” / 외교부 자체조사에서 감봉 1개월 처분 받아, 현재는 다른 국가 총영사로 재직 중

뉴질랜드 매체 뉴스허브 홈페이지 갈무리.

대한민국의 외교관이 2017년 뉴질랜드 근무 당시 남성 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보도돼 양국에서 큰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뉴질랜드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해당 사건을 이례적으로 언급한 것으로 알려져 ‘국제망신’이라는 비판까지 일었다.FX시티

29일 청와대에 따르면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전날 한·뉴질랜드 정상통화에서 한국 외교관의 2017년 성추행 사건을 언급했다. 국가 정상간 대화에서 특정 개인의 문제를 언급하는 경우는 극히 이례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청와대 관계자는 “뉴질랜드 총리가 통화 말미에 자국의 언론 보도를 짧게 언급했고, 문 대통령은 이에 대해 관계부처가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처리하겠다고 답한 게 전부”라고 설명했다.

뉴질랜드 방송 뉴스허브는 지난 25일(현지시간) “2017년 말 한국 외교관 김모씨가 주뉴질랜드대사관에서 근무할 당시 남자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았지만 한국 정부의 비협조로 뉴질랜드 경찰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고위급 외교관인 김씨는 2017년 말 뉴질랜드 대사관에서 근무하던 당시 현지 남성 직원을 3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뉴질랜드 웰링턴 지방법원은 올해 2월 김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지만, 그는 2018년 이미 뉴질랜드 대사관을 떠나 현재 다른 국가 한국 공관에서 총영사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하나파워볼

뉴질랜드 저신다 아던 총리. AP=연합뉴스

뉴질랜드 현지 인터넷 매체에 따르면 김씨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동성애자도 성도착자도 아니다. 내가 어떻게 나보다 힘센 백인 남자를 성적으로 추행할 수 있겠느냐”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뉴질랜드 외교부는 한국 정부에 협조를 요청했지만 한국 정부는 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한국 외교부는 자체조사를 통해 김씨에게 1개월 감봉 징계를 내렸고, 그가 뉴질랜드 사법당국의 조사를 받을지 여부는 본인이 결정할 ‘개인 문제’일 뿐이라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하지만 이 문제가 뉴질랜드 언론에 의해 뒤늦게 알려지고, 양국 정상간 통화에서도 언급되자 외교부는 뒤늦게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날 “어느 나라든 자국민의 신병을 타국에 인도하는 것은 법적 절차를 따를 수밖에 없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김씨가 자율적으로 뉴질랜드로 가 경찰 조사를 받는다면 이를 막을 이유는 없지만, 강제로 뉴질랜드로 보내는 것은 법에 따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한편,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해당 사건에 대해 “한류의 맥을 이어나갈 다음 주자는 ‘K변명’”이라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외교관 김씨를 일단 뉴질랜드로 보내 법의 심판을 받게 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파워볼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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