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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척돔 윤욱재 기자] 한국시리즈 2차전에 뛰지 않는 미출장 선수 명단이 공개됐다.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2차전을 치른다. 전날(17일) 열린 1차전에서는 NC가 5-3으로 이겼다.

이날 NC는 드류 루친스키와 마이크 라이트를, 두산은 라울 알칸타라와 최원준을 미출장 선수로 지정했다.

루친스키와 알칸타라는 전날 1차전 선발투수로 나왔던 선수들이며 라이트와 최원준은 3차전 선발 등판이 유력해 보인다.

[NC 라이트가 1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될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앞서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OSEN=이균재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은 유럽 2연전서 무엇을 얻고자 했을까.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지난 17일(한국시간) 밤 오스트리아 마리아 엔처스도르프 BSFZ 아레나서 열린 카타르와 A매치 평가전서 2-1로 승리했다.

여러 유의미한 기록을 남겼다. 2019 아시안컵 8강서 탈락 아픔을 안긴 카타르에 설욕했다. 역대 A매치 통산 500승을 거뒀고, 황희찬의 역대 A매치 최단 시간 득점(16초)도 터졌다.

어려운 유럽 원정길이었다. 부상 악재에 코로나19 바이러스까지 덮쳤다. 김민재(베이징 궈안), 김영권(감바 오사카), 박지수(광저우 헝다), 조현우, 홍철(이상 울산), 김진수(알 나스르), 이용(전북), 김문환(부산), 김승규(가시와 레이솔) 등 수비수들이 대거 이탈했다.

벤투 감독은 수비진의 판을 완전히 새로 짰다. 멕시코전엔 스리백을 실험했다. 수비형 미드필더인 정우영(알 사드)과 원두재(울산)가 후방으로 내려와 권경원(상주)과 함께 뒷마당을 지켰다. 대표팀의 후방 빌드업을 담당하는 김민재와 김영권이 빠지자 문제점은 더욱 도드라졌다.

벤투호는 멕시코의 강도 높은 전방 압박에 쩔쩔맸다. 원두재와 권경원은 여러 차례 패스 미스로 위기를 자초했다. 한국이 선제골을 놓고도 내내 가슴을 졸였던 이유다. 전후반 위기 모두 비슷한 장면에서 나왔다. 구성윤의 선방쇼와 멕시코의 골대 불운이 없었다면, 2-3이 아닌 대패를 면치 못했을 내용이었다.

한국은 1-0으로 앞선 후반 22분 라울 히메네스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권경원의 클리어링 미스가 실점의 시발점이 됐다. 2분 뒤엔 원두재의 패스 미스로 우리엘 안투나에게 역전골까지 헌납했다. 두 센터백의 치명적 실수에도 변화는 없었다. 전문 센터백 정승현(울산)과 정태욱(대구)은 벤치만 달구다 경기를 끝냈다.

카타르전도 마찬가지였다. 스리백 실험에 실패한 벤투 감독은 포백으로 전환했다. 이번에도 권경원과 원두재에게 뒷마당을 맡겼다. 원두재의 경험 부족이 재현됐다. 멕시코전 후방 빌드업의 문제점을 또다시 노출했다. 몇 차례 패스의 세기 부족과 방향 선택 미스로 아찔한 장면을 만들었다. 박스 안 맨마킹서도 아쉬움을 남겼다. 벤투 감독은 이날 6장의 교체 카드를 썼지만 센터백 2명만 안 바꿨다. 멕시코전에 이어 정승현과 정태욱이 벤치를 지켰다.파워볼실시간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최근 벤투 감독은 패싱력이 좋은 원두재를 후방으로 내려 실험을 거듭했다. 지난달 올림픽 대표팀과 스페셜 매치부터 이달 A매치 2연전까지 계속 기회를 줬다. 원두재의 가능성도 분명히 봤지만, 한계도 명확했기에 변화가 필요했다. 대신할 자원이 없는 것도 아니었다. 정승현과 정태욱은 K리그 내에서도 빌드업 능력이 준수한 센터백으로 꼽힌다. 두 차례 평가전서 단 1분도 뛰지 못한 건 아쉬움이 남는다.

감독은 항상 플랜 B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후방 빌드업이 뛰어난 김민재와 김영권이 없을 상황을 이럴 때 아니면 언제 대비할 수 있을까. 좋은 스파링 상대를 잃었다. 멕시코는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 11위의 강호다. 카타르(57위)는 지난해 아시안컵 우승국이다. 월드컵 본선급 상대를 만나고도 숙제의 답을 얻을 절호의 기회를 날렸다.

멕시코-카타르전서 드러난 가장 큰 문제점은 후방 빌드업이었다. ‘후방 빌드업’의 중요성을 내내 입에 달고 살았던 벤투 감독의 선택에 물음표를 뗄 수 없는 이유다./dolyng@osen.co.kr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배우 정다빈에게 아직도 입덕을 안했다고? JTBC 제공
배우 정다빈에게 아직도 입덕을 안했다고? JTBC 제공

[OSEN=장우영 기자] 언제 이렇게 컸나 싶다. 이렇게 바르게 자랐나 싶다. 성장 만큼이나 연기도 성장했다. 우리가 ‘아이스크림 소녀’로 알고 있는 배우 정다빈의 이야기다. 김유정, 김소현 등 ‘정변의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는 정다빈이 ‘아이스크림 소녀’, ‘정변의 아이콘’ 등이 아닌 연기로 인정을 받고 있다.

우리가 정다빈을 알게 된 건 2003년이다. 만 3살의 나이로 출연한 아이스크림 CF는 단숨에 화제가 됐고, 사랑스러운 소녀를 대중은 ‘아이스크림 소녀’라고 불렀다. 그렇게 정다빈을 대표하는 ‘아이스크림 소녀’가 탄생했다.

‘아이스크림 소녀’ 정다빈은 아역배우로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2005년 드라마 ‘원더풀 라이프’, ‘진짜 진짜 좋아해’를 시작으로 ‘일지매’, ‘사랑해’, ‘바람의 나라’, ‘스타의 연인’, ‘사랑은 아무나 하나’, ‘인생은 아름다워’, ‘싸인’, ‘미스 리플리’, ‘뿌리깊은 나무’, ‘대왕의 꿈’, ‘총리와 나’,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순정에 반하다’, ‘가족을 지켜라’, ‘그녀는 예뻤다’, ‘옥중화’,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엽기적인 그녀’, ‘키스 먼저 할까요?’ 등에 출연한 것.

나이가 어렸던 만큼 성인 배우들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는데 정다빈이 연기한 배우들의 어린 시절만 해도 이영아, 최지우, 이다해, 채정안, 김소연, 황정음, 진세연에 이른다. 굵직한 배우들의 아역을 연기하면서 자연스럽게 주목을 받았다.

김유정, 김소현, 김새론과 함께 앞으로를 이끌 여배우로 주목을 받게 된 정다빈이 아역배우 이미지를 벗기 시작한 건 ‘옥중화’다. 성인 연기자 못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화사한 외모와 싱그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것. 총 회차에 비하면 많지 않은 분량에 출연했지만 정다빈은 ‘옥중화’를 통해 한층 성장한 연기력을 보여줄 수 있었다. 정다빈 자신도 ‘옥중화’를 연기 인생의 터닝 포인트라고 말한 건 이 부분에 있다.파워볼사이트

‘옥중화’를 통해 성인 연기자로서 한걸음 더 나아간 정다빈은 ‘인간 수업’을 만났다. ‘인간수업’ 정다빈을 본 시청자들은 “정다빈 맞아?”라고 할 만큼 감탄하고 혀를 내둘렀다. 정다빈은 지수(김동희)가 벌인 범죄의 중심에 선 일진 민희로 분했다. ‘일진’이라는 단어에서 지금까지 생각했던 정다빈의 이미지와 완전히 벗어나기에 시청자들은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정다빈은 사랑스러운 모습을 벗고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얼굴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자신을 내려놓고 말투부터 고친 정다빈은 ‘일진’ 민희 그 자체였고, ‘인간수업’은 ‘정다빈의 재발견’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인간수업’에서 ‘일진’ 고등학생 민희로 분했다면, ‘라이브온’에서는 선망과 시샘을 동시에 받는 SNS 스타 고등학생 백호랑으로 분했다. 정다빈이 연기하면 같은 고등학생이어도 다르다. ‘인간수업’, ‘라이브온’을 통해 연속으로 고등학생 역을 맡은 정다빈은 나이만 같지만 성격이 다른 ‘인간수업’ 민희와 ‘라이브온’ 백호랑의 캐릭터 특성을 탁월하게 살렸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라이브온’에서 정다빈은 전교생의 선망과 시샘의 아이콘 SNS 스타 백호랑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정다빈은 냉기가 흐르는 분위기는 물론 타인의 말은 신경 쓰지 않는 캐릭터의 특성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나이가 같다는 것 외에는 전혀 다른 캐릭터에 대해 정다빈은 “내면과 외면을 잡기 위해 노력했다. 겉으로 보면 가시 돋힌 캐릭터지만 친구들이 많이 도와준다. 씩씩하게 성장하는 모습이 매력적이다”고 주목했다.

시청자들의 캐릭터 몰입을 위해서 온전히 그 캐릭터에 녹아든 정다빈이다. 백호랑에 녹아들기 위해 스타일링까지 섬세하게 신경쓴 것. “SNS 스타인 만큼 스타일링도 다양하게 했다. 촬영 들어가기 전 백호랑을 잘 표현할 수 있는 게 스타일링이라 생각해 주변 스태프 분, 감독님과 상의를 많이 했다. 교복을 많이 입기에 과하지 않은 액세서리와 소품으로 포인트를 줬고, 사복을 입을 때는 10대 트렌드에 맞게 많이 꾸며봤다”는 말에서 정다빈의 노력이 느껴진다.

성인이 되어서 만난 ‘인간수업’과 ‘라이브온’. 두 작품을 통해 정다빈은 ‘앞으로를 이끌어갈 배우’에 자신의 이름이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지 증명했다. 귀여운 아이스크림 소녀에서 이제는 어엿한 배우로 성장한 정다빈. 연기 또한 ‘정변의 아이콘’으로 자란 정다빈의 무한 성장에 기대가 모이는 건 당연하다.

‘정다빈=러블리’라는 생각은 ‘인간수업’에서 깨졌고, ‘라이브온’을 통해 다시 한번 증명됐다. 이렇듯 캐릭터에 따라 변신하는 정다빈. 정다빈에게 빠지지 않을 이유가 없다. /elnino8919@osen.co.kr

평검사 2명 보내 서류 전달하려다 무산..檢 “믿을 수 없는 일”

추미애 법무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김인철 기자 = 17일 오전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 윤석열 검찰총장이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2020.11.17 kimsdoo@yna.co.kr yatoya@yna.co.kr
추미애 법무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김인철 기자 = 17일 오전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 윤석열 검찰총장이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2020.11.17 kimsdoo@yna.co.kr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박의래 기자 = 법무부가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대면 감찰조사 일정을 일방적으로 통보하려다가 대검 측의 반발로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감찰관실로 파견된 평검사 2명을 전날 오후 대검에 보내 윤 총장에 대한 면담을 요구했다.

이들은 “19일 오후 2시에 대면 조사하겠다”는 일정이 적힌 서류를 윤 총장에게 직접 전달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평검사들의 대검 방문은 사전에 대검 측과 조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검 측은 두 검사에게 유감을 표시하며 “절차에 따라 설명을 요구하면 서면으로 답변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하고 법무부로 돌려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은 진상 확인 차원에서 필요한 내용을 물어오면 그에 협조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대검 정책기획과장은 두 평검사가 들고 온 면담요구서도 법무부 감찰관실에 돌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이 같은 상황에 “일정 조율을 하려고 대검에 연락했으나 응답을 하지 않아 일정 조율을 위한 서류를 들고 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검은 “법무부에 확인해보라”며 말을 아꼈다.

검찰 내에선 “믿을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수도권의 한 부장검사는 “우리가 국회의원이나 장관을 조사할 때도 부장검사가 직접 하거나 최소 부부장검사가 하고, 일정도 조율한다”며 “총장을 감찰하는데 조율 없이 평검사가 가서 감찰 면담을 요구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 부장검사는 “아무리 장관과 총장이 싸우고 있어도 이건 아니다”라고 했다.

앞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윤 총장과 관련해 모두 5건의 감찰 및 진상조사를 지시한 바 있다.파워볼게임

이와 관련, 최근 법무부 감찰관실로 파견됐던 김용규 인천지검 형사1부장은 곧바로 파견 명령이 취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 부장검사에게 윤 총장에 대한 대면 조사 업무를 맡기려다 본인이 이의를 제기하자 파견을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s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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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경기 고양)=뉴스엔 유용주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 유주가 11월 1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M ‘쇼 챔피언’ 일정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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