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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 프로. 사진은 2020년 KLPGA 챔피언십에 출전했을 때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유수연 프로. 사진은 2020년 KLPGA 챔피언십에 출전했을 때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유수연 프로. 사진은 2020년 KLPGA 챔피언십에 출전했을 때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201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입회 후 2015년에 정규투어 루키 시즌을 보낸 유수연(27)이 시드순위전에서 수석을 차지했다.

20일(금) 전남 무안의 무안 컨트리클럽(파72·6,335야드)에서 열린 ‘KLPGA 2021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 마지막 날, 유수연은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타수를 유지했다.

첫날 버디만 6개를 낚아 6언더파를 기록한 유수연은 카운트백 방식에 따라 동타인 선두 배소현에 이은 2위로 출발했다. 좋은 흐름이 이어진 2라운드에서는 이글을 앞세워 4타를 더 줄였고, 3타 차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합계 10언더파 206타(66-68-72)를 기록한 유수연은 2타 차 1위로 2021시즌 정규투어 풀 시드권을 따내는 쾌거를 이루었다.

유수연은 수석 확정 후 인터뷰에서 “정규투어 복귀를 간절히 바랐는데, 그 어느 해보다 행복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 시즌 드림투어에서 상금순위 20위 안에 들지 못해 좌절했다”고 그간의 마음고생을 언급한 그는 “하지만 주변에서 많은 응원과 따듯한 조언을 해줬다. 그렇게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오늘 이렇게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고 기뻐했다.

유수연은 “다음 시즌은 루키 시절보다 더욱 소중한 정규투어 한 해가 될 것 같다. 어렵게 쟁취한 기회이니, 한 샷 한 샷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16년 정규투어 시드권을 잃은 뒤 2017년 1부투어로 다시 돌아온 유수연은 지난해까지 정규투어에서 활약했다. 그러나 상금순위 60위 안에 들지 못해 올해는 2부투어에서 뛰었다.  

한편, 시드순위전 차석에는 강예린(26)이 올랐다. 

2012년 입회해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를 오갔던 강예린은 2018시즌과 2019시즌에 모든 투어 시드권을 잃었다. 절치부심한 강예린은 이번 시드순위전에서 8언더파 208타를 적어내 2위로 선전했다. 

올해 정규투어에서 루키 시즌을 보냈던 김새로미(22)는 강예린과 동일하게 동타를 쳤으나 카운트백 방식으로 3위를 기록했다.

4위에는 이주미(25)가 올랐고, 5위에는 지난해 시드순위전 차석이었던 김효문(22)이 이번에 다시 정규투어 출전 자격을 얻어냈다.

이밖에도 정규투어에서 꾸준히 활약했던 김수지(24)와 나희원(26)이 각각 6위와 9위에 자리했으며, 김현수(28)와 정희원(29)이 11위와 14위로 다음 시즌 출전 기회를 잡았다. 그리고 지난해 시드순위전 수석이었던 김초희(28)가 25위로 내년에 정규투어에 합류했다. 

오랜만에 KLPGA에 등장한 선수들의 활약도 많은 관심을 끌었다. 

KLPGA 통산 3승과 2005년 상금왕 타이틀을 보유한 배경은(35)은 은퇴 후 제2의 삶을 보내다가 현역으로 복귀하기 위해 시드순위전에 참가했다. 31위라는 준수한 성적을 냈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골프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정재은(31)이 32위에 자리해 2021시즌 팬들 앞에 설 예정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한 홍진주, 박유나, 양채린(왼쪽부터). 사진제공=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한 홍진주, 박유나, 양채린(왼쪽부터). 사진제공=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한 홍진주, 박유나, 양채린(왼쪽부터). 사진제공=KLPGA
반면, 정규투어 무대를 떠나야 하는 선수들은 아쉬움을 자아냈다. KLPGA 14개 시즌을 소화하며 2승을 거둔 홍진주(37)와 정규투어 우승 경험이 있는 박유나(33), 양채린(25)이 이번 시드순위전에서 하위권에 자리했다.

KLPGA는 “내년도 시드권자로 집계되는 총 95명의 선수 중 해외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들과 은퇴 선수 등을 제외하면 총 82명이 투어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며, 120명이 참가하는 대회 기준으로 31위에 속한 시드순위자들이 참가 자격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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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백승철 기자 birdie@golfhankook.com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김동성이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한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예고편에는 김동성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제작진은 ‘베일에 싸인 세 번째 전 남편’, ‘국가대표’, ‘양육비’, ‘배드파더스’라는 자막을 삽입했다. 이어 ‘루머의 중심 김동성’이라는 자막과 함께 운전 중인 김동성의 모습을 공개했다.

김동성은 전 부인과 결혼 14년 만인 지난 2018년 이혼했다. 이혼 당시 김동성은 아이들이 성년이 될 때까지 매달 양육비를 지급하기로 약속했지만, 제대로 지급하지 않아 ‘양육비를 안 주는 아빠들(배드파더스)’ 사이트에 신상이 등재됐다.

이후 김동성은 양육비 일부를 지급하고, 향후 자기 의무와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해 ‘배드파더스’에서 삭제됐다. 그러나 금방 약속을 깨고 양육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아 지난 10월 ‘배드파더스’에 다시 등재됐다 파워볼실시간

전주 아파트 가격 기형적 상승
수도권 투기세력 출구전략 의혹
새임대차법 등 거센 규제 역풍
에코시티 더샵2차 전용 117.9㎡
5개월 사이 실거래가 4억 급등
서울 강북·수도권보다 실제 비싸
낮은 분양가에 로또청약 기대감 커

지방 아파트값 안정?…"글쎄요" /사진=뉴시스
지방 아파트값 안정?…”글쎄요”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 “아마 모르긴 해도 전국에서 손꼽을 정도로 아파트 가격이 상승한 곳 중 한 곳이 전주가 아닌가 싶어요”

지난 7월 전북 전주 에코시티 더샾 2차 아파트 전용 117.9㎡(45평) 매매는 7억원에 거래됐다.

5개월이 지난 11월. 11억원에 거래되었다는 소식이다.

불과 5개월 사이 4억원이 오른 것이다.

전주 에코시티 인근 공인중개사는 “11억원에 거래된 아파트는 호수와 공원을 끼고 있어 신도시 내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단지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승희 공인중개사는 “전주시의 아파트 값 상승은 새 임대차 법에 의한 전세매물 잠김과 호재 등으로 거세지고 있다”며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로 인한 로또 청약 대기 수요도 있어 신축 아파트 위주로 아파트 값 상승 압박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주시 분양가심사위원회(민간6명·공공3명) 위원들은 2019년 10월1일 에코시티 주상복합 분양가를 3.3㎡(1평)당 943만원으로 권고했다.

허갑수 전주시 건축과 공공주택 팀장은 “분양가 심의를 통해 평당 에코는 890만원, 한화는 943만원에 권고했는데 1년 지난 지금 2,200만원이 웃도니 말도 안 나온다”며 “외지인 구매가 높다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수도권 세력이 치고 빠지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과세 등 국가 정책으로 잡아야 하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 한다”며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면 세금을 더 많이 부과하는 제도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 시내 부동산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규탄하는 포스터가 붙어있다. /사진=뉴스1
서울 시내 부동산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규탄하는 포스터가 붙어있다. /사진=뉴스1

정부 규제가 만든 풍선효과로 ‘집 사자’ 심리가 퍼지고 있는 것도 한 요인이라는 분석을 내놓은 전문가도 많다.

규제지역으로 묶인 서울 및 수도권 등을 벗어나 비규제 지역인 지방으로 주택매매 심리가 퍼지고 있다는 것이다.

엄수원 전주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비규제지역으로 투자수요가 몰린데다가 새 아파트 실거주 수요까지 몰려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전주시 문제만이 아니다. 전국적 상황인데 보편적인 이유가 있다”며 “시중에 유동성 자금이 집값을 투자처로 찾다보니 아파트에 몰리는 요인으로 작용한 듯하다”고 덧붙였다.

전국적 아파트 상승 요인은 정부 규제가 좀 더 덜한 지방으로 오는 경우도 있지만 ‘새것 사자’ 심리도 작용한다는 분석이다.

이는 같은 구조 아파트를 신축해도 구도심보다 신도시가 상승하는 요인이라는 것이다.

아파트를 상품으로 본 다면 오래된 것보다, 새것이 좋고 그것도 새로운 도시(신도시)에 건설되면 사고 싶은 심리가 작용한다는 것이다.

지방 주택시장은 요즘 ‘불장(불같이 뜨거운 상승장)’으로 비유될 만큼 서울 강북이나 수도권 아파트보다 비싼 가격에 매매되는 거래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조차 이 같은 단기간 급등세를 이례적이라 평가하는 가운데 지방 주택시장에 대한 경고음도 커지고 있다.

박민수 변호사는 “아파트 가격 급등 원인으로 규제의 역효과가 만들어 낸 외지인 자금 유입과 새 임대차법 시행에 따른 전세대란이 작용했다”고 지적했다.

수도권 비수도권 등 주택시장 사정이 이렇다 보니 우려의 목소리도 짙다.

엄수원 전주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지방의 경우 수도권보다 수요를 받쳐주는 힘이 덜하기 때문에 유동성이 줄어드는 등 시장 상황에 따라 순간적으로 급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진단했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고척=이원희 기자]한국시리즈 3차전 7회말 3번째 안타를 날린 김재호(오른쪽). /사진=OSEN두산 베어스의 베테랑 김재호(35)가 외로운 싸움을 펼쳤다.

두산은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팀 타선의 침묵 속에 0-3으로 패했다.

이날 두산이 기록한 안타는 총 3개. 이는 김재호 홀로 때려낸 것이다. 선발명단에 든 나머지 8명의 선수는 안타를 만들지 못했다. 이날 두산 코치진은 대타도 기용하지 않았다.파워볼

핵심 선수들 모두 침묵했다. 클린업에 포함된 3번 최주환과 4번 김재환, 5번 페르난데스 모두 4타수 무안타로 물러났다. 최근 타격 컨디션을 끌어올렸던 오재일도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다.

김재호의 방망이만 뜨거웠다. 이날 4타수 3안타로 거의 매 타석 안타를 생산했다. 하지만 찬스가 이어지지 않았다.

김재호는 첫 타석이었던 2회말 2사 후 안타를 때려냈지만, 다음 타자 오재일이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5회말 공격 찬스는 더욱 아쉬웠다. 선두타자로 나선 김재호는 2루타로 공격의 활로를 열었다. NC 좌익수 이명기가 타구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해 일어난 일이었다. 공식적으로는 좌익수 앞 2루타로 기록됐다.

하지만 두산은 점수를 뽑을 수 없었다. 오재일이 유격수 뜬공, 박세혁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조수행이 볼넷을 골라낸 뒤에는 허경민이 3루수 땅볼을 쳤다. 조수행이 2루에서 잡히면서 이닝이 종료됐다.

김재호는 7회말 1사 후에도 우익수 오른쪽 안타를 만들어냈지만 오재일(헛스윙 삼진)과 박세혁(유격수 뜬공)이 힘없이 돌아섰다. 김재호의 마지막 타석은 유격수 뜬공이었다.

그야말로 김재호가 찬스를 만들려고만 하면 좋은 흐름이 툭툭 끊겼다. 두산의 점수도 없었다. 한국시리즈 2승2패. 결국 두산은 우승을 향한 유리한 조건을 놓치고 말았다.
포커스 성시경 김윤아 박학기 김종완 김필 호아 신예원 윤이섭 이현
포커스 성시경 김윤아 박학기 김종완 김필 호아 신예원 윤이섭 이현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포커스’가 한국 가요계에 흔치 않은, 그럼에도 반드시 필요한 포크 장르를 클로즈업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여기에 자우림 김윤아, 성시경, 박학기, 김종완 등 걸출한 한국 뮤지션들이 심사위원으로 등판하며 시청자들을 반색케 했다.

20일 밤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나의 첫 번째 포크스타: 포커스’에서는 심사위원 성시경, 김윤아, 박학기, 김종완, 김필 진행 아래 포크 스타 가수 찾기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실력파 가수 호아 등 걸출한 포크 톤 가수들이 등장했다. 호아 경우 임진화, 김규목, 김휘, 정종범 등으로 구성된 포크 밴드다. 이들은 지난 2016년 가요계 데뷔했으며 잔잔하고 서정적인 감수성이 남다르다. 자우림 등은 이들의 실력을 칭찬하며 다음 라운드를 독려했다.

또 하나의 실력파 가수는 이현이었다. 이현 역시 유명 키보디스트 아버지를 둔 걸출한 뮤지션이다. 심사위원들은 이현에게 “단점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그루브를 타며 노래하는 것 자체가 좋았다”라고 감탄했다.

성시경은 “앞에 있는 사람 마음을 빼앗아가야 되는데 저는 완벽하게 마음을 빼앗겼다”라며 이현을 극찬하고 또 극찬했다. 그는 “구성도 완전히 영화 보는 것 같다. 지적할 게 없다”라고 감탄했다.

다수의 참가자들이 등장했다. 10대부터 30대, 40대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참가자들이 끼를 과시했다. 심지어 음악을 사랑하는 11세 소년이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기타를 배운지 3개월 된 윤이섭 군은 ‘힐링’ 보이스로 성시경, 김윤아, 박학기, 김종완, 김필 등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아직 여물진 않았기에 윤이섭 군은 다음 기회를 기약하기로 했다. 그럼에도 ‘포크 영재’의 방송 등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웅산 노래를 멋들어지게 부른 신예원 역시 또 하나의 주목할 만한 참가자였다. 김윤아는 “음악은 블루스지. 정말 좋았다”라고 말했고 김종완 역시 “단점이 없는 참가자. 왜 학생이냐 믿기지 않는다”라고 극찬했다. 박학기 역시 “탄탄한 블루스 감성 기대가 많이 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 경우 백충원 보이스가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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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하이라이트로 방송 후반부 ‘포커스’ 레전드 무대가 예고되기도 했다. 전국 곳곳의 포크 뮤지션, 실력파들이 모두 등장한 가운데 얼마나 매력적인 지원자들이 시청자들에게 포크 장르의 매력을 전달할 수 있을까.

다음 주 방송분 예고편에서는 유명 가수 유승우 재도전이 눈길을 모았다. 하지만 심사위원들은 “제 기량을 발휘 못 했다”라며 은근한 혹평을 날려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포커스’는 한국 가요계를 황금기로 끌어올리는데 일조한 포크 장르를 본격적으로 클로즈업한 최초 오디션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은 많았지만 포크를 제대로 급부상시킨 프로그램은 처음으로, 대다수 1020대 시청자들에게 케이팝뿐 아닌 정통 포크 장르의 매력을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엔트리파워볼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나의 첫 번째 포크스타: 포커스(Folk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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