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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가수 조정민이 최진희를 롤모델로 꼽았다.

17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이하 두시만세)의 ‘자체발광 초대석’에는 가수 최진희 조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정민은 “원래는 행사 위주로 활동을 했다면 요즘은 방송 위주로 활동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감사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조정민은 “어릴 때부터 어머니가 최진희 선생님을 많이 좋아하셨다. 처음 뵀을 때 어머니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라고 전했고 그때부터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진희 선생님의 우아하신 모습, 정통 트로트가 아닌 듯한 창법을 좋아한다”며 최진희가 자신의 롤모델이라고 밝혔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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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싸이가 MBC ‘무한도전’ 출연 당시를 추억했다.

가수 싸이는 12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물 발견 #무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철ththㅏ #흔들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티셔츠 사진을 게재했다.

티셔츠에는 과거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출연 당시 모습이 담겨있다. 싸이는 지난 2011년 노홍철과 함께 ‘철싸’ 팀을 이뤄 ‘흔들어주세요’ 무대를 꾸민 바 있다.

한편 싸이는 소속사 피네이션을 이끌고 있다.(사진=싸이 인스타그램)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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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의 원샷원킬 동점골에 현지 매체도 호평을 이어갔다.

토트넘 홋스퍼는 12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팀은 패했지만 손흥민은 전반 33분 손흥민다운 동점골을 터트렸다. 절묘하게 뒷공간 침투에 성공한 손흥민은 골키퍼 알리송과의 1대1 찬스에서 좁은 니어 포스트로 깔끔하게 슈팅해 득점해 성공했다. 손흥민의 리그 11호골이자 토트넘 통산 99호골이다.FX시티

득점 직후 영국 ‘BBC’는 “라인이 그려졌고 손흥민의 발이 그 위에 있었다. 센터서클에서 전방으로 보낸 로 셀소의 스루패스가 대단했다”며 “손흥민의 토트넘 99호골이다”고 적었다.

또 영국 ‘BBC’에서 활동 중인 축구 전문가 필 맥널티는 “토트넘은 전반전 압도당하고 있었지만 여기 당신을 위해 손흥민이 있다. 단 한 번의 기회에서 아주 침착한 마무리였다”고 호평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한 골을 추가한 손흥민은 도미닉 칼버트 르윈(에버턴),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득점 공동 선두가 됐다.(사진=손흥민)

뉴스엔 김재민 jm@

尹 징계위 제출된 秋 사단의 진술서 공개토론 제안

이복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뉴시스
이복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뉴시스

이복현 부장검사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정직 2개월’ 징계와 관련해 “심재철·김관정·이정현 검사장이 윤 총장 징계위에 낸 진술서를 검찰 구성원에게 공개해달라”고 17일 요청했다. 이 부장검사는 지난 15일 열린 윤 총장 징계위에 제출된 이 진술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어차피 한 2~3개월이면 법정에서 다 공개될 것, 세분 모두 법정에 나오셔서 ‘선서’하고 ‘위증의 벌’을 감수하면서 증언하셔야 할 것”이라고도 했다.

이 부장검사는 지난달 26일에는 법무부 감찰과 관련해 “이건 걸릴 때까지 간다는 감찰. 명백한 별건 감찰”이라며 “총장을 감쌀 생각은 없다. 불법을 저질렀으면 책임을 져야 한다. 그냥 제 자신이 동일한 감찰의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치가 떨린다”고 했었다.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왼쪽)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고운호 기자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왼쪽)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고운호 기자

◇秋 사단의 尹 겨눈 진술서 비판

대전지검 근무 중인 이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검찰 내부망에 ‘그것이 알고 싶다-의도와 근거’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본건(윤 총장) 징계처분은 그 청구절차 및 징계위 운영 등 여러면에서 적법절차 위반 소지가 있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15일 징계위에 제출된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 이정현 대검 공공수사부장(전 서울중앙지검 1차장), 김관정 서울동부지검장(전 대검 형사부장)의 진술서를 언급했다. 검찰 내 대표적인 추미애 법무부 장관 사단으로 분류되는 세 사람은 징계위에 각각 진술서를 제출했다.

이 부장검사는 “제 눈에 들어오는 것은 심재철, 김관정, 이정현 이 세 분의 진술서가 적절히 사전에 제공되지 않은 채 심리가 진행됐고, 그에 대한 방어권 행사의 기회가 적절히 주어졌는지 의문이 든 채 절차가 종료됐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관정 서울동부지검장/조선DB
김관정 서울동부지검장/조선DB

윤 총장 정직이 결정된 징계위에 제출된 이들 세 사람의 진술서에는 윤 총장이 채널A 사건 관련 수사를 방해했다는 취지의 진술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심 국장은 윤 총장의 정치적 중립성 위반과 관련해 “윤 총장은 사조직 두목에나 어울리는 사람, 대통령이 되면 검찰 독재가 될 것”이라는 내용도 포함했다고 한다.

대검 형사부장이었던 김관정 지검장, 채널A 사건 수사를 지휘했던 이정현 검사장은 “채널A 사건은 강요미수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대검 형사부 과장·연구관 전원 만장일치 보고서에 대해 의문이 있다는 취지로 진술서를 작성하면서 윤 총장이 지난 6월 전문수사자문단을 소집한 것은 수사방해라는 식으로 의견을 밝혔다고 한다.

정치적 중립성 위반과 채널A 사건 수사방해는 각각 추 장관이 발표한 윤 총장 징계청구 사유에 포함되는 것으로, 이들 검사장 3명의 진술서는 윤 총장 징계 타당성에 무게를 실어주는 내용이었다. 윤 총장 변호인 측은 당일 징계위에 제출된 이 자료들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기일, 의견서 작성 시간을 징계위에 요청했다. 그러나 징계위는 ‘1시간 뒤까지 의견서를 작성해서 내라’고 통보했다가 윤 총장 측이 반발하자 심의를 그대로 종료했다.

◇일방 진술서 제출 후 尹측 반론 기회 거부

이 부장검사는 이와 관련해 “요새 법무부에서 하는 일을 보면, 과연 이분들이 법조인이 맞는지 고개가 갸우뚱해지는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닌데, 이 건에 있어서는 고개 정도가 아니라 다리가 훅 풀린다”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아마도 해당 절차(징계위)를 주관하는 검찰국장(공교롭게도 진술서 작성자 본인이네요)께서 재판에 들어가보신지 한 20년이 다 돼서 그런 게 아닌가 싶다”, “요새는 하다못해 그리 무거워 보이지 않은 사안이라고 하더라도 사실 관계 다툼이 크고 검찰이 제출한 증거에 피고인 측에서 할 말이 많으면, 기일을 달리 잡아서라도 반대신문권을 부여하는 것이 확립된 재판진행 관행”이라고 했다.

이 부장검사는 그러면서 “심재철, 김관정, 이정현 세 분의 진술서가 방어권을 행사하는 징계대상자 측에서 제출한 서면이라면 조금 달리 볼 여지가 있을 수 있다”며 “형사재판으로 치면 검찰에서 ‘뇌물공여 장면을 목격한 참고인의 진술’을 법정에서 턱하니 제출하면서 ‘뇌물수수자로 의심받는 피고인’ 측에서 그 진술의 적정성 검증을 위해서 시간을 달라고 하자, ‘응, 그래그래, 앞으로 1시간이면 될까’라고 하는 형국”이라고 비유했다.파워볼게임

◇”심·김·이 진술서 어차피 까질 내용, 공개해달라”

그는 세 사람의 진술서에 대해 “기본적으로 법률가이고, 게다가 검사까지 한 분들이면 그 기억이 객관적 상황과 틀릴 수는 있더라도, 자신의 기억과 달리 작성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믿어보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세 사람을 향해 “본인이 작성하신 진술서를 검찰 구성원들에게 공개해주실 의사가 없는지 묻는다”고 했다.

또 “어차피 한 2~3개월이면 법정에서 다 공개돼야 하고, 아마도 세 분 모두 법정 나오셔서 ‘선서’하고 ‘위증의 벌’을 감수하면서 증언하셔야 할 것”이라며 “속된 말로 어차피 다 까질 내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흔히 보지 못하는 총장 징계처분의 결정적 증거가 됐다고 하니, 검찰 구성원들도 그 내용을 보고 수긍이 가면 정직당한 총장에 대해 (혹여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 그 미련과 신뢰를 버리고, 마음을 가다듬고 본업에 매진해야 할 것”이라면서 “만약 그 내용에 기초한 사실 관계나 그 사실 관계에 기초한 법리 판단이 수긍이 가지 않는다면 이건 법률전문가인 검사집단조차 수긍하도록 만들지 못하는 처분이니 언젠가는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다.ⓒ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라운드 블로킹 1위 맹활약, 3라운드서 부진

OK금융그룹의 베테랑 센터 진상헌이 16일 안산 우리카드전에서 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 뉴스1
OK금융그룹의 베테랑 센터 진상헌이 16일 안산 우리카드전에서 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 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이런 마음가짐으로는 안 된다.”

석진욱 OK금융그룹 감독이 이례적으로 선수들을 질타했다.

석 감독은 16일 안산 우리카드전에서 0-3으로 완패한 뒤 센터진에 대한 진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는 “서브는 생각대로 흔들었는데 센터진의 감이 전혀 없었다”며 “미들블로커가 부진했다. 진상헌이 초반부터 파이팅도 없었고, 예전처럼 고참으로 끌어주는 부분이 아예 없었다”고 질책했다.

이날 우리카드를 잡을 경우 선두로 올라설 수 있었던 OK금융그룹은 무기력한 플레이로 안방서 셧아웃 패배를 기록했다. OK금융그룹은 11승4패(승점 29)로 1위 대한항공(승점 30, 11승4패)에 1점 뒤진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날 OK금융그룹은 펠리페가 20점으로 분전했지만 진상헌이 2점(공격성공률 40%), 박원빈이 블로킹 1개 포함 4득점 등 센터 싸움에서 완패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반면 우리카드는 센터진의 하현용이 블로킹 2개를 포함해 7득점(공격성공률 71.42%), 장준호도 4득점, 공격성공률 80%를 기록했다.

석 감독은 고참 진상헌을 향한 분명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체력적으로 쉬게 해주기도 했는데 스스로 밸런스가 깨진 느낌”이라며 “선수에 대한 비판을 하고 싶진 않지만 이 정도 마음자세로 경기에 나온다는 것은 질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21시즌을 앞두고 FA 자격을 얻어 대한항공서 OK금융그룹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진상헌은 시즌 초반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코트에서 누구보다 열정이 넘쳤던 진상헌은 1라운드에 블로킹 세트당 1.042개를 기록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수치가 줄어들고 있다. 2라운드 들어 세트당 블로킹이 0.522개로 줄었고, 3라운드 3경기에서는 단 3개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세트당 0.333개.

여전히 속공 1위(성공률 70.10%), 블로킹 2위(세트당 0.714개)에 올라있지만 3라운드 들어 활약은 전혀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초반에 기대 이상의 성적을 기록했던 것을 감안하더라도 최근 흐름이 너무 좋지 않다.

석진욱 감독은 진상헌과 대화를 통해 부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독려했다.파워볼사이트

그는 “(부진의)원인을 찾아봐야 한다. 나도 의문이다. 내가 오해하는 것일 수도 있고, 개인적인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다만 갑자기 왜 이렇게 됐는지에 대한 원인을 찾아야 한다. 대화를 좀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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