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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프로축구연맹 7차 이사회 | 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연맹 7차 이사회 | 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연맹이 KT그룹과 손을 잡고 ‘K리그 전문채널’ 출범이라는 승부수를 띄운다.

프로축구연맹의 한 이사는 17일 기자와 통화에서 “지난달 5일 2020년도 제7차 이사회에서 K리그 발전기금을 활용해 KT와 조인트벤처 형식으로 투자해 K리그를 중계하는 채널을 만드는 방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대의원총회에서도 추인됐다”고 밝혔다. 프로축구연맹 고위관계자도 “KT그룹과 함께 조인트벤처를 추진해 마지막 합의 단계를 앞두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확인했다.

프로축구연맹은 2018년부터 KT그룹과 MOU를 체결하면서 K리그 전문채널을 추진해왔다. KT그룹은 2020년 상반기 기준 유료방송시장에서 가입자 수가 1067만명에 달하는 절대 강자다. 계열사인 KT와 KT스카이라이프의 시장 점유율은 31.42%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IPTV와 케이블TV영역에서 두루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K리그 전문채널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것이란 기대도 커지고 있다.

K리그 전문채널은 KT그룹이 소유한 기존의 유료방송채널을 분할해 프로축구연맹이 지분을 인수하는 형태로 내년 탄생한다. 회계법인이 해당 채널의 현물 가치를 약 50억원으로 평가해 연맹도 균등한 금액인 50억원을 투자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다만 지분 분할에 있어서는 KT가 ‘50%+1주’로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하고, 프로축구연맹이 50%에서 1주가 부족한 2대 주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프로축구연맹이 수많은 스포츠전문채널이 경쟁하는 시대에 K리그 전문채널을 추진한 것은 K리그 만의 유통채널 확보의 필요성을 절감했기 때문이다. 1983년 출범 이후 K리그는 양적·질적으로 성장했지만 유독 중계권 시장에서는 ‘을’의 위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올해는 프로축구연맹과 대한축구협회가 K리그와 A매치(축구국가대항전) 통합 중계권을 시장에 내놓았지만 입찰 최소 제안 금액을 내놓은 업체조차 없어 중계가 불발될 뻔한 위기도 있었다. 다행히 종합편성채널인 ‘JTBC’와 별도의 K리그 중계 계약을 맺고 한 시즌을 보냈다. 국내 프로스포츠의 양대 산맥으로 K리그의 라이벌 격인 프로야구가 올해 지상파 3사와 4년간 총 2160억원 규모의 중계 계약을 맺은 것과 비교된다.

돌파구가 필요했던 프로축구연맹은 자체 유통으로 방향을 틀었고, K리그 전문채널이라는 결과물을 만들고 있다. 프로축구연맹은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해외 중계권 시장에서 커다란 인기를 얻은 점에서 희망을 갖고 있다. 올해는 K리그1 경기를, 총 43개국 5800만명의 시청자가 지켜본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전문채널이 장기적으로 제작 능력까지 갖춘다면 K리그라는 브랜드의 세계화도 가능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OSEN=박소영 기자] 영화 ‘새해전야’의 로맨스 커플, 최수영과 유태오가 정은지 대신 ‘가요광장’을 달콤하게 채웠다. 

1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 스페셜 DJ로 최수영이 나섰다. 이는 영화 ‘새해전야’ 홍보의 일환이다. 앞서 이동휘, 이연희가 정은지 대신 스페셜 DJ를 맡았고 마지막으로 최수영이 마이크를 이어받았다. 

그는 “정은지가 잘 차려놓은 ‘가요광장’에 ‘새해전야’ 홍보차 숟가락만 올리게 됐다”고 청취자들에게 인사했다. 그런 최수영을 응원하고자 ‘새해전야’ 파트너인 유태오가 3, 4부 게스트로 출격했다. 두 사람은 허심탄회하게 서로에 대한 질문을 쏟아내며 토크를 진행했다. 

먼저 유태오는 “포털 사이트에 자기 이름을 검색하나”라는 질문에 “홍보팀이 있지만 가끔 블로거들이 뭐라고 쓰나 궁금해서 찾아본다”고 답했다. 20대보다 10대로 돌아가고 싶다는 그는 “어렸을 때 운동을 했다. 아트 클래스에서 연기를 배웠는데 선생님이 연기하러 오라고 했다. 그때 운동 때문에 바쁘다고 했다. 그때로 돌아가면 ‘연기 한번 해봐’ 할 수도 있겠다”고 말했다. 

유태오는 ‘순수한 청년’, ‘섹시한 남자’ 수식어를 두고 “저는 저를 솔직하게 표현하는 건데 프레임에 맞다니 감사할 따름”이라고 겸손하게 고개를 숙였다. 이에 최수영은 “반전 매력이 있다. 평소 순수한 매력이 있어서 팬들이 좋아해 주는 것 같다. 섹시한 상남자 매력도 있다”고 치켜세웠다. 

셰프와 플로리스트 중 셰프를 고른 유태오는 “미국에서도 식당 아르바이트를 했다. 취미로 요리에 접근했다. 꽃도 좋아한다. 이제야 여유가 생겨서 럭셔리 아이템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 정신 건강에 좋더라. 화병을 두고 꽃을 보고 있으니 좋더라”고 고백했다. 이 말에 최수영도 “저도 저를 위한 꽃을 사고 있다”고 화답했다. 

다음은 최수영 차례. 그는 “‘새해전야’ 멤버들과 앨범 내기, 소녀시대 멤버들과 연기하기”를 고르라는 질문에 “이번에 ‘새해전야’ 배우들 다 같이 캐럴을 불렀다. 다들 잘하더라”며 ‘새해전야’ 멤버들을 택했다. 포털 사이트에서 자기 이름을 검색한다면서도 “걸러서 본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유태오는 “키 25cm와 아이큐 25 중 버릴 건?”이라고 물었고 최수영은 “아이큐를 버리겠다. 키는 포기하지 못한다. 키를 갖고 공부를 열심히 해서 아이큐를 올리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작품을 볼 때엔 흥행성보다 작품성을 택한 그는 “늘 그랬다. 흥행성도 중요하지만 작품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수영의 센스는 “태연 콘서트 대 유태오 생일파티” 질문에서 빛을 발했다. 의외로 유태오를 선택한 것. 하지만 최수영은 “태연 콘서트는 이틀 동안 한다. 유태오 생일파티는 하루만 할 테니까”라고 답해 유태오와 팬들 모두를 만족시켰다. 

최수영과 유태오가 로맨스 호흡을 맞춘 영화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이다. 두 사람 외에 김강우와 유인나, 유연석과 이연희, 이동휘와 염혜란, 천두링 등이 출연한다. 오는 30일 개봉 예정. 

/comet568@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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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어바웃펫’이 첫방송 그려진 가운데, 게스트로 조윤희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혼 후 9개월만에 처음 방송으로 복귀작을 알리며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어바웃펫-어쩌다 마주친 그 개’가 첫방송됐다.

이날 유기견보호소에서 만난 유기견들들을 함께 임시로 보호하기 위해 이연복 셰프와 허경환, 조윤희, 티파니가 한 자리에 모였다. 이연복은 유기견은 생일이와 함께 등장하면서 “아들 딸 생일 때 온 생일이, 그래서 이름이 생일이다”며 무한 애정을 보였다.

이어 조윤희는 멤버들에게 “누가 강아지한테 인기가 많을까 생각했다”면서 “생일이(이연복 반려견) 오자마자 티파니의 텐션을 이길 수 없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현재 티파니 역시 이연복 셰프처럼 유기견을 키우고 있다고. 8년차 개엄마라면서 “프린스때부터 유튜브로 강아지 교육을 배웠다”며 수준급 조련실력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며칠 후, 조윤희가 보호소 숙소에 가장 먼저 도착했고 유기견들에게 필요한 것들에 대해 세심하게 신경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윤희는 급하게 개들의 사료를 챙기며 직접 끓인 황태머리 국수로 영양분도 첨가하며 조심스럽게 새끼강아지들을 케어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무엇보다 이날 인터뷰에서 조윤희는 “유기동물에 관심을 가졌을 때도 제가 힘들었을 때다. 저도 아이만 키우고 이런저런 고민들이 많았었다”면서 운을 뗐다.

조윤희는 “”또 한 번 유기견들을 도울 수 있다고 하니까 설레는 마음이 있다, 그리고 아이가 있다보니 밤늦게 나온 적 없어, 오랜만에 나온 외출이 많이 설렌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마지막날의 그녀의 모습이 이어서 내비춰졌다. 조윤희는 유기견들과의 이별을 앞두며 눈시울울 붉히더니, 이내 울컥하며 고개를 푹 숙이는 모습이 그려져 지켜보는 이들까지 먹먹하게 했다.

/ssu081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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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은퇴한 테니스 선수 출신의 마리야 샤라포바(33·러시아)가 영국 사업가 알렉산더 길크스(41)와 약혼했다.

샤라포바는 1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길크스와 함께 있는 사진과 동영상을 게시하며 “우리가 처음 만난 날부터 (길크스의 프러포즈에) 예스라고 말했다”며 “이것은 우리 둘만의 작은 비밀이었다”는 글을 올렸다.파워볼

길크스 역시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나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소년으로 만들어줘 고맙다”며 “당신과 사랑하며 보낼 날들이 기다려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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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라포바 소셜 미디어 동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대중지 피플은 두 사람의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인용하며 ‘샤라포바가 영국 윌리엄 왕세손의 친구인 길크스와 약혼했다’고 보도했다.

샤라포바와 길크스는 2018년 초부터 교제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2월 은퇴를 선언한 샤라포바는 여자 테니스 최고의 인기 스타였다.

17세 때인 2004년 윔블던 단식에서 세리나 윌리엄스(미국)를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혜성처럼 등장한 샤라포바는 이후 2006년 US오픈, 2008년 호주오픈과 2012년, 2014년 프랑스오픈을 제패해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2005년 세계 랭킹 1위까지 올랐으며 기량과 미모를 겸비해 ‘러시안 뷰티’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2012년 런던 올림픽 개회식에서 러시아 선수단 기수를 맡았고, 2005년부터 2015년까지 11년 연속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여자 스포츠 선수 수입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사탕 회사인 ‘슈가포바’를 운영하는 등 은퇴 후 사업가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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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라포바 소셜 미디어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샤라포바의 남자’가 된 길크스는 온라인 아트 경매 사이트 패들8의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으로 현재는 스퀘어드 서클스라는 회사를 운영하는 ‘아트 딜러’다.

영국의 명문 사립학교 이튼 칼리지에서 영국 윌리엄 왕세손, 해리 왕자 등과 함께 공부해 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2018년 영국 유지니 공주의 ‘로열 웨딩’에도 초대받았다.

길크스는 영국의 유명 패션 디자이너 미샤 노누(35)와 2012년 결혼했다가 2017년에 이혼했다.

샤라포바는 이번이 두 번째 약혼이다. 2010년 10월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출신 사샤 부야치치(슬로베니아)와 약혼했다가 2012년 파혼했고, 이후 2013년부터 테니스 선수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와 사귀다가 2015년 결별했다.

[박은선 기자]

지난11월 23일 법무부는 내년1월 5일부터 4박5일간 시행될 제10회 변호사시험과 관련해 응시자들을 확진자, 자가격리자, 발열자 내지 호흡기 증상자, 고위험자로 구분해 응시 가부 등을 공지했다. 그런데 ‘시험 중 확진자가 되는 경우’에 대한 언급은 없어 응시자들과 법조계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다음은 시험 응시와 관련 오마이뉴스 시민기자임을 밝히고 법무부에 관련 질의를 해 17일 법무부 대변인실로부터 받은 답변을 토대로 작성한 내용이다.파워볼

▲ 법무부 홈페이지에 공지된, 코로나 관련 변호사시험 운영 절차 위 내용에 따르면 확진자와 고위험자는 응시가 금지된다. 그러나 시험 중 확진자가 되는 경우나 고위험자 판단방법 등이 자세히 소개되지 않고 있어 응시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 법무부

확진자·고위험자는 ‘무조건’ 응시 불가

먼저 ‘확진자’와 ‘고위험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응시 불가’다. 시험 기간 중 확진자가 된 경우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에 법무부는, “그 때부턴 응시 불가”라고 답했다. “방역당국의 조치에 따라 입원 등 격리해야 하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한편 법무부는 ‘고위험자’와 관련해선 “의료기관으로 이송한다”고만 공지한 바 있다. 이에 고위험자 여부를 알기 위해 시험장에서 코로나 검사를 하는지, 의료기관으로의 이송이 병원 등에서의 응시를 의미하는지 등을 묻자, “고위험자 여부는 고열 등 응시자의 건강 상황을 종합하여 정상적으로 시험을 응시할 수 있느냐로 판단하며, 코로나19 검사는 지정된 검사소에서만 가능”하고 “응시자의 고열 등 건강 상황상 응시가 불가할 정도로 위험하다고 판단되면 의료기관에 통보하여 조치할 예정이며, 시험은 지정된 시험장 외에서는 응시할 수 없다”는 답이 돌아왔다. 종합하면, ‘시험장에서 코로나 검사는 할 수 없’지만 ‘코로나 검사 없이 종합적으로 고위험자로 판단된 자는 응시 불가’가 된다.

응시 불가인 확진자·고위험자 ‘자동 오탈 문제’는?

그렇다면 응시 불가인 확진자나 고위험자에게도 변호사시험법 제7조가 적용될까? 변호사시험법 제7조에 따르면 로스쿨을 졸업해도 변호사시험에 무제한 응시할 수는 없다. 졸업년도부터 5년간 최대 5회만 응시 가능해 단 한 번 시험장에 들어서지 않아도 5년이 지나면 해당 시험에서 완전히 배제된다. 법조계에선 이렇게 배제된 이들을 이른바 ‘오탈자’라 부른다.

코로나 확진자나 고위험자의 응시를 금지하면서도 해당 법을 적용하면, 시험을 치르지도 못한 채 1년·1회의 응시 기회를 날리거나 오탈자 되는 이들이 생긴다. 확진자나 고위험자는 ‘자동 오탈자’가 된다는 얘기다.

이에 법무부는, “응시기간 및 응시횟수의 제한 예외사유는 법률로 규정”되어 있으니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사유 발생시(확진으로 응시 기회가 제한되는 경우 등)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바람직한 결론이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자가격리자’의 경우, 법무부는 앞선 공지에서 “2021. 1. 3.(일) 18:00까지 시험응시 사전신청을 한 자가격리자는 별도의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럼 시험 중 자가격리자가 된 자(1월 4일에 자가격리자가 된 자, 시험 중 검사로 자가격리자가 된 자, 시험 중 같은 고사장 내 확진자 발생으로 자가격리자가 된 자 등)는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에 법무부는 “방역당국과 최대한 협조하여 응시자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확진자 자동 오탈’ 등에 대한 법조계 비판 이어져

법무부의 답변을 종합하면, 공무원시험 등 수능시험 외 다른 시험들과 마찬가지로 확진자 내지 고위험자는 ‘응시불가’이지만 자가격리자는 ‘최대한 응시를 배려’하게 된다. 이에 대해 법조계는, 확진자의 시험 응시가 제한된다면 최소한 변호사시험법 제7조 적용은 배제돼야 한단 입장이다.

지난 7일 서울지방변호사회(박종우 회장)는 확진자 응시금지와 관련해 “수험생은 스스로의 책임이라고 보기 어려운 전 세계적인 전염병 확산으로 인해 변호사시험 응시 기회가 1회 박탈된다”면서 응시금지 방침의 철회와 구제절차의 마련을 요청한 바 있다. 법조문턱낮추기실천연대(이경수 대표, 이하 법실련) 역시 9일 ‘코로나 재난을 고려해 제10회 변호사시험에선 변호사시험법 제7조 적용 배제하라’는 성명을 냈다.

다만 법실련은 확진자뿐 아닌 제10회 변호사시험의 모든 응시자들에 대하여 변호사시험법 제7조 적용을 배제해야 한단 입장이다. 법실련은, “코로나 재난 상황 속에서 2020년의 로스쿨 교육은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없었던 만큼 그 책임을 변호사시험 응시자들에게만 물어서는 안 된다”며, “다른 나라들처럼 시험 외 방법으로 자격을 취득하는 방법을 모색하지는 못해 변호사시험을 감행할 수밖에 없다고 하더라도 법무부는 적어도 불가항력적 사유를 고려해 모든 응시자들의 응시 기회를 차감하지 않는 조치를 반드시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자가격리자의 시험 응시와 관련해 민변 로스쿨제도연구모임에서 활동중인 방효경 변호사(법무법인 피앤케이)는 “사전신고하지 않은 자가격리자들의 응시 기회에 대해서도 답변이 너무 모호하다”면서 “법무부는 확답과 함께 구체적 대응방침도 당장 공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Copyrights ⓒ ‘모든 시민은 기자다’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행복권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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