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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TV북마크] ‘여신강림’ 문가영, 대체불가 로코여신 등극파워사다리

배우 문가영이 로맨스부터 판타지, 액션 스릴러까지 전 장르를 섭렵했다.

금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연출 김상협, 극본 이시은)에서도 문가영의 연기 스펙트럼과 존재감은 대체 불가했다. 차은우(이수호 역)로부터 민낯을 들키지 않기 위해 사방팔방 분주하게 뛰어다니고 삼각관계가 본격화되기까지의 과정에서 문가영(임주경 역)은 다채롭게 변신했다. 풋풋한 설렘부터 짠한 웃음, 긴장감을 오가는 문가영의 생기발랄한 매력이 시청자들을 끌어당겼다.

민낯과 여신, 1인 2역에 가까운 문가영의 드라마틱한 열연 퍼레이드는 3, 4화에서 더욱 풍성하게 펼쳐졌다. 전작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서 음치 연기를 선보였던 문가영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이탈 연기로 코믹 내공을 발산하는가 하면, 화사의 ‘마리아’를 엇박자로 소화하는 무아지경 막춤으로 보는 이들의 광대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게임 속 여전사로 변신해 와이어 액션 연기를 펼치는 등 만화적 상상력을 더한 판타지 장면도 재미있게 그려내 극적 쾌감을 높였다.

그러면서도 문가영은 주인공이 처한 상황을 결코 가볍게 다루지 않았다. 자신의 외모와 주변의 평가에 민감한 10대, 내면적인 성장통을 겪는 인물의 심리를 세밀하게 그려낸 감정 연기가 돋보였다. 화장으로 자신의 민낯을 완벽하게 가려도 여전히 외롭고 불안한 주경의 모습이 그러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모습은 풀메이크업한 여신 임주경이었기 때문.

문가영은 이 귀여운 ‘쭈굴미’와 ‘트라우마’ 사이, 미묘한 감정의 차이를 설득력 있게 표현하며 몰입을 이끌었다. 이리 저리 눈치를 보는 모습이 귀엽다가도, 외모에 대한 트라우마가 되살아날 때마다 상처 가득한 얼굴로 눈물을 쏟아내는 그의 여린 면모가 공감과 연민, 동질감을 느끼게 했다. 더불어 이 과정에서 피어나는 차은우와의 핑크빛 기류는 따뜻하면서도 달콤한 설렘을 안겼다.

‘여신강림’은 문가영에 의한, 문가영을 위한 작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청자들은 매회 원작을 뛰어넘는 재미를 안기는 문가영의 호연에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사랑스러운 매력은 배우들과의 케미를 빛낼 뿐 아니라, 안방까지 환하게 물들였다. 웹툰의 코믹적인 요소를 최대한 살리면서도 현실적인 상황들을 공감력 있게 짚어내는 문가영의 탄탄한 연기가 MZ세대들을 ‘여신강림’으로 이끌고 있다.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의 삼각 로맨스가 점화돼 본격적으로 짜릿한 설렘을 예고한 ‘여신강림’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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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오정연이 우기와의 모닝 키스 스캔들에 농담으로 응했다.

12월 17일 방송된 tvN 예능 ‘나는 살아있다’ 7회에서는 지금까지 전수 받은 모든 생존 꿀팁을 응용해 50시간 무인도 독자 생존 미션을 이어가는 6인의 교육생 김성령, 김민경, 이시영, 오정연, 김지연, 우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생존 하루차, 새벽 내내 추위와 싸우고 겨우 눈을 뜬 우기는 입술이 퉁퉁 부은 모습이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유독 입술이 부은 오정연. 이에 우기는 두 사람이 바로 옆자리에 누워 잔 것을 두고 “우리 뽀뽀한 거 아니냐”고 농담 섞인 의심을 했다.

오정연은 이런 우기의 농담을 “네 얼굴이 바로 내 앞에 있긴 했다”고 능청스레 받아쳤다. 이어 오정연은 “아무리 뽀뽀를 많이 해도 이렇게 부은 적이 없다. 키스를 많이 해도”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들은 자는 새에 부딪히기라도 했나 보다며 부은 입술 미스테리를 잠정 결론 내렸다.파워볼사이트

한편 이날 우기는 오정연에 대해 “정연 언니랑 제일 많이 다니고 친해졌다”며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언니만 찾게 된다”고 말했다. 오정연 역시 “우기는 나이가 어린데도 불구하고 어른스럽고 의젓하고 이번 생존 훈련을 통해 더 큰 사람이 된 것 같다”며 우기를 유독 아끼는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나는 살아있다’ 캡처)

[뉴스엔 한이정 기자]

고진영이 1라운드 아쉬움을 곱씹었다.

고진영은 12월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3번 홀(파4)에서 나왔던 더블보기 1개로 아쉬움이 남았지만, 선두와 3타차로 공동 6위에 안착했다.

고진영은 “오늘 플레이는 버디가 많았지만, 안타깝게 들어가지 않은 버디도 많았다. 반면에 실수했던 부분들이 많지만 버디를 많이 했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실수가 첫날 나와서 차라리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남은 라운드는 조금 더 집중해서 플레이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고진영은 지난 11월 LPGA 투어로 복귀할 때 세운 목표 중 하나로 이번 대회 출전을 꼽았다. 3개 대회 만에 CME 글로브 포인트를 채워 출전 자격을 얻었다.

그는 “내가 작년에 이 대회를 끝낼 때 까지만 해도 내년에 이 코스에서 플레이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었다. 올해는 가능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미국에 건너왔다”며 “3개 대회를 하면서 성적이 좋긴 했지만, 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을 만큼은 아니었기 때문에 ‘이번 주에 나올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었다. 다행히 지난 주 대회에서 잘 해서 기회가 생겼다”고 말했다.

고진영은 “이번 주에 대회를 하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있다. 지난 주에 플레이했던 감각들과 경기 내용을 되살려서 내가 할 수 있는 플레이를 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오늘 생각보다 바람이 많이 불었다. 내일은 날씨가 좋으면 좋겠고 그저 최선을 다 해야 할 것 같다”고 힘줘 얘기했다. (사진=고진영)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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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유튜버 ‘하얀트리’가 올린 허위 영상으로 영업을 중단한 간장게장 식당 사장이 이 유튜버를 상대로 법적인 처분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간장게장 식당 사장 A씨는 지난 17일 MBC 라디오 ‘표창원의 하이킥’에 출연해 ‘형사고소나 민사손해배상 청구소송 등 법적 처분을 제기할 생각인가’는 질문에 “그것도 생각은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A씨는 “가게에 항의 전화가 너무 많이 와서 12월 7일 월요일 저녁에 영상을 확인하게 됐다”며 “처음에는 온통 머릿속이 하얘지고 아무 생각이 안들어 일단 빨리 해명하고 오해를 풀어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악성댓글, 정신적인 충격도 문제였지만 (일부 소비자들이) 매장에 너무 많은 항의 전화를 해 담지 못할 욕설을 했다”며 “가게 문을 도저히 열 수 없는 지경이라고 판단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70만여 구독자를 보유했던 유튜버 하얀트리는 한 간장게장 무한리필 식당을 방문해 촬영하던 중 리필받은 게장에 밥알이 있다며 음식 재사용 의혹을 제기했다.

식당은 “리필시 고객님들께서 드시고 계시던 간장게장 소스와 꽃게를 같이 부어드리고 있다”며 “기존 소스를 부어드릴 때 간혹 고객 본인들께서 드시던 밥알, 야채 및 음식물이 들어갈 수 있다”고 해명했다.

이에 하얀트리는 문제가 된 영상을 삭제하고 뒤늦게 사과했지만, 이미 영상을 본 소비자들이 식당에 항의를 하면서 식당 사장은 결국 영업을 중단했다.

이 사장은 지난 1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유튜버의 허위사실 방송으로 자영업자가 피해를 보지 않게 법과 제도를 만들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을 올려 피해 사실을 알렸다. 청원은 18일 오전 8시30분 기준 3만8000여 동의를 받았다.

한편 논란 직후 유튜브 댓글 창을 닫고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하얀트리 측은 “본인이 잘못 인지해 1, 2차에 걸쳐 오해가 벌어져 사죄드리며 풀려하고 이후 도의적 책임을 다하려 한다”고 입장을 내놨다.

[스타뉴스 김동영 기자]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AFPBBNews=뉴스1’손세이셔널’ 손흥민(28)이 자신의 역대 최고 몸값을 갈아치웠다. 1200억원이 넘는 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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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통계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는 17일(한국시간) 손흥민의 이적 가치를 9000만 파운드(약 1211억원)로 책정했다. 지난 10월 7500만 유로(약 1010억원)에서 크게 오른 수치다.

지난 4월 코로나19 여파로 전체적인 선수들의 가치가 하락했고, 당시 6400만 유로(약 862억원)로 떨어졌던 손흥민이다. 그러나 다시 몸값을 끌어올렸고, 개인 역대 최고액을 찍었다. 기존 최고였던 8000만 유로(약 1077억원)도 훌쩍 넘어섰다.

당연히 원동력은 실력이다. 지난 시즌 코로나19 상황에서도 41경기에 출전해 18골 12어시스트를 쌓았다. 프리미어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10골-10도움 클럽에도 가입했다.

올 시즌은 날아다니고 있다. 지난 시즌 절반인 20경기를 뛰었는데 벌써 14골 7어시스트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3경기 11골 4어시스트다. 리그 득점 공동 1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어시스트도 톱10이다.

이렇게 잘하는데 가치가 안 오를 리가 없다. 잠시 떨어졌던 몸값을 빠르게 끌어올렸고, 이제 전 세계 선수들 가운데 13위까지 올라섰다. 프리미어리그로 한정하면 7위다.

당연히 아시아에서는 1위다. 비교대상조차 없다. 아시아 2위가 일본의 구보 다케후사(비야레알)인데 3000만 유로(약 404억원)로 세계 217위다. 한국 선수 2위는 발렌시아의 이강인으로 2000만 유로(약 270억원)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18일 한 시즌 동안 가장 아름다운 골을 넣은 선수에게 수여하는 푸스카스상을 수상했다. 한국인 최초였고, 토트넘으로서도 창단 후 최초였다. 그야말로 새 역사를 쓴 것. 몸값까지 수직상승. 손흥민이 ‘월드클래스’의 면모를 보이는 중이다.

김지성 기자 so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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